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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12

제일기획, 구조적 변화에 대응...체질개선 완료

제일기획(030000)이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체질 개선을 도모해온 만큼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광고주들은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이커머스, 리테일, 프로모션 등에 광고예산 비중을 높이고 있고 매체에 있어서도 개인, 회사, 조직 등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미디어를 일컫는 온드 미디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온드 미디어를 채울 콘텐츠가 중요한데 비용 효율화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다. 디지털 및 콘텐츠, 리테일 역량 등을 강화해온 제일기획은 성장판이 열려있는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며 수익을 확대하고 있는 셈이다. 제일기획은 구조적 체질 개선에 힘입어 성과 확대를 지속할 전망이다.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와이더플래닛, 디지털 광고비 집행 호조 및 빅테크 상생 기조 수혜

와이더플래닛(321820)에 대해 광고주들의 디지털 광고비 집행 호조, 빅테크 기업들의 상생 기조 등으로 인해 실적 및 기업가치의 상승이 기대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디지털 중심의 광고비 집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와이더플래닛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 3분기 와이더플래닛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9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6억원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 피해주들의 본격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롱테일 광고주들의 중장기 유입은 이뤄지고 있다. 핵심 지표인 노출 당 클릭(CTR)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출 개선, 광고 최성수기인 4분기에는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최근 국내를 포함..

CJ대한통운, 하반기 판가 인상 효과 더욱 뚜렷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하반기 택배 판가 인상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이커머스 성장 지속과 맞물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판가 인상 효과 나타나는 중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7472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9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택배 부문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1% 증가한 865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5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14원의 판가인상으로 간선도급 비용 및 분류지원 인력 투입 부담이 있었음에도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판가 인상에도 2분기 택배 물동량은 4억2900만 박스로 작년 보다 1.3% 증가해 잘 방어했다. 하반기 판가 인상 영향에..

이엠넷, 日 소프트뱅크와 협업 및 이커머스 사업 확장 주목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인 이엠넷(123570)에 대해 견조한 수익성과 더불어 향후 일본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이커머스 사업 등의 가능성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엠넷은 디지털 광고대행업체로, 광고주에 광고 효과 분석과 마케팅 전략 등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정교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타겟팅’ 광고 역량을 높이고, 중소형 광고주 영업 효율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왔다. 안정적인 본업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 모멘텀은 기대되는 요소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6월 이엠넷의 일본법인 ‘이엠넷 재팬’의 지분 41.7%를 184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에 이엠넷의 이엠넷 재팬에 대한 지분율은 62.8%에서 21.02%로 감소하며 2분기부터..

카페24, 韓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 격화

카페24(042000)에 대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 격화로 개발자 영입 경쟁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불가피하며D2C(Direct to Customer) 확대라는 방향성은 유효하지만 오픈마켓 간 출혈 경쟁이 지속되면서 자사몰 구축 사업자의 수혜 확대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보다 9.6% 내려잡아 34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전망치(732억원)는 그대로지만, 이커머스 산업 내 개발자 영입경쟁을 고려해 인건비를 상향 반영했다. 국내 IT 인력 부족 규모는 지난해 4900명, 올해 9500명, 2022년 1만4500명으로 전망되는데, 카페24는 지난해 기준으로 인건비가 전체 판관비의 50.5%를 차지한다. 2분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은 28%로 전망하는 한편, ..

KG모빌리언스, SNS 호스팅 사업 등 신규 수익 기대

KG모빌리언스(046440)에 대해 휴대폰 소액결제 사업뿐만이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등 종합 결제 서비스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SNS 호스팅 사업 등을 통한 신규 수익 역시 기대된다.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소액결제 부문으로 사업을 시작,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이 약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2월에는 신용카드 결제대행(PG)사인 ‘올앳’을 흡수 합병하며 ‘종합PG사’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거래금액은 약 3조원에서 7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올해 역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대, 신용카드 PG 추가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 올해 들어 대형 이커머스 등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

SK텔레콤, 비(非)통신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 상당한 수준

SK텔레콤의 미디어, 보안, 이커머스 등 비(非)통신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상당한 수준이다. 향후 지분가치 및 사업가치 재평가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통신 본업에서 5G가입자 호조에도 정책적 리스크로 성장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미디어, 보안, 이커머스 등 비통신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3분기 기준 무선 부문 매출은 2조497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미디어사업은 매출 9668억원, 영업익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 78.8% 증가했다. 커머스 사업도 지난해 3분기 대비 18.7% 증가한 매출 2066억원을 기록했다. 보안사업 매출은 3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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