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ETS(151860)가 내년 텅스텐 폐기물 신규 사업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텅스텐 슬러지에서 산화텅스텐 및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며, 매출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외에도 자동차 부품 표면 처리 업체와의 스팀 판매 확대, 주원전주와 신규 폐기물 공급 계약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분석했다. KG ETS는 화학 폐기물 전문 처리 기업으로 화학 폐기물을 통해 산화동, 텅스텐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폐기물 사업은 정부 규제로 진입 장벽이 높고 경쟁강도는 제한적이어서 안정적 이익 창출 가능하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늘어난 267억원, 영업이익은 62.2%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캐시카우인 폐기물 사업의 가격 상승과 소재 사업인 산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