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108790)에 대해 투어와 ENT(엔터테인먼트&티켓) 부문은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지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보여줘야 하며, 도서와 쇼핑 부문은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인터파크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06억원,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91.8% 증가한 것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수치다. 전사 거래액은 9705억원으로 ENT부문이 콘서트, 공연 등 ENT 부문의 판매 호조와 쇼핑, 도서 등의 거래액 회복 등으로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NT 부문은 전년 동기 자체 제작 뮤지컬이 이익에 기여하지 못했고 연결 자회사 ‘인터파크씨어터’ 등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바 있다. 분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