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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베터리 9

LG화학,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

LG화학(051910)이 올해 1분기를 바닥 삼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 실적은 275억원 적자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ESS 관련 약 30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LG화학 주가는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다소 상승했으나 배터리 부문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유럽 등에서 테슬라의 전기차가 크게 잘 팔리고 올해 모델 Y, 중국 공장 가동 등으로 그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략이 빨라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배터리 선발 업체들의 지위는 강화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1위 업체인 CATL의 시..

삼성SDI,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15.9% 증가한 2조7857억원으로 예상한다. 전 사업부 매출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대형 전기는 분기 최초로 1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62.9% 증가한 2564억원으로 관측했다. 중대형전지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중대형 전지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화재 사고로 중단됐던 ESS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 매출의 2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하반기 매출도 상반기의 6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2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

LG화학(051910)이 테슬라 중국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적 확인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상하이에 신설 중인 테슬라 공장은 올해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2∼3년에 걸쳐 투자를 확대한 뒤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0억셀에서 올해 말 연간 20억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차량 1대당 4400셀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원통형 배터리 증설로 약 23만대를 납품할 수 있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이 확정된다면 LG화학은 연간 2조2000억원의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에스에프에이, 하반기 신규수주 2배 이상 증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올 하반기 신규수주가 상반기 보다 2배 많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 상반기 에스에프에이의 중국 디스플레이 신규 수주는 31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중국의 클린 물류 시스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2매 이상 많은 6300억원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이 3년 만에 시작될 것이며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이 전기차 배터리 신규 공장을 확대 하면서 관련 물류 시스템 수주도 당초 기대치를 2배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

에스에프에이, 하반기 국내외 물류장비 수주 기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물류장비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공장 확대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올 하반기에만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공장에 쓰이는 클린물류 장비 수주규모가 월 평균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중국 신규 수주의 본격화가 예상된다. 또 3분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QD) OLED 전환투자와 애플 A3 라인의 와이옥타(터치 스크린 패널) 투자도 시작될 것이며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미국, 중국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규공장을 확대하면서 일반물류 장비의 신규 수주도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에프..

LG화학, 자동차 전지 수주 증가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배터리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주 잔고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2019년 2분기 LG화학이 전분기 대비 36.6% 증가한 영업이익 37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소재부문의 물량 증가, 전지부문의 일회성비용 축소 및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며 전분기 발생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충당금 축소로 전지부문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자동차 전지 수주 잔고는 2019년 1분기 말 기준 110조원 규모다. 각 계약에 최소 구매량을 설정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럽 OEM 업체들이 대규모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는..

두산, 전기차 베터리용 전지박 사업 추진 발표

두산(000150)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전지박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음극 소재 중 하나로 유럽에 카파(Capa) 증설을 계획한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헝가리 소재 전지박 생산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부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현 투자 예상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1차 목표인 1만톤 Capa 확보시 연 15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는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고 성장성과 국내 업체의 잇따른 유럽 공장 설립 추세를 감안해 5만톤 Capa로의 증설까지도 계획 중이다. 일진머티리얼즈 등 유사업체의 이익률을 고려하면 두산의 자체사업 영업이익 레벨은 한층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중 한화대산, 남부 신인천 2차,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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