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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5

SK텔레콤, 지난 4분기 본업과 자회사 모두 견조한 양호한 실적

SK텔레콤(017670)이 지난해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본업과 자회사 모두 선방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747억원, 영업이익 24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삿 8.3%, 7%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4조7671억원, 영업익 260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본업과 자회사 모두 양호했다는 평가다. 5G 가입자가 연말 및 아이폰12 효과로 4분기에만 120만명 가량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한 2조5240억원으로 예상된다. 자회사들의 성적도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매출은 티브로드 합병 효과 및 IP TV의..

우리은행, 기업가치 개선추세 올해도 지속 전망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주가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COE) 불확실성, 예상보다 늦어지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실적부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정체를 꼽았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016년 19.1%, 2017년 19.9%에 이어 2018년에도 19.8%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이익성장의 두 축은 NIM 및 대손비용으로 분석했다. 구조적으로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는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면서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

효성, 1분기 실적 부진 예상

효성(00480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감소할 것이며 지난해 4분기 부터 유가 급등의 여파로 원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스판덱스 주요 원료인 MDI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8.3% 상승했고, 화학 부문 핵심 제품인 PP의 원료(LPG) 역시 28.2%(YoY) 높은 상황이다. 올해 실적은 일회성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원료가격 안정이 이어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글로벌 지배력을 바탕으로 주요 제품 판가를 인상할 계획이고 원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지난 6개월간 주가는 24.5% 하락했는데 3분기 연속 어닝 쇼크, 지주사 전환 발표 때문이며 배당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

효성,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아

효성(004800)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의 4분기 매출은 3조2천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천556억원으로 28%가량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천892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원료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산업 자재와 섬유사업 부문의 이익 감소를 꼽았다. 그러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2조7천382억원과 8천86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3%, 13.9% 늘 것으로 전망했다. 스판덱스와 나일론, 타이어코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고 지주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도 장기적인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

효성, 지주사 전화시 기업가치 재평가

효성(004800)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향후 인적분할·지주사 전환 등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611억원이다. 전 분기보다 18.8% 증가할 것이며 모노에틸렌글리콜(ME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G)·메틸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프로판 주력 제품군들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는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주사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효성은 지난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하여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주사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금융부문인 효성캐피탈의 계열사 제외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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