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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11

현대제철, 가격 인상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을 별도 기준 매출액 5조8000억원, 영업이익 692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2%, 3689.0%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양호한 내수 영향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05만t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5748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 관련 비용이 일부(..

POSCO,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예상보다 강한 철강 상승세

POSCO(005490)에 대해 전일 주가는 몇 가지 이슈에 따라 7.4% 급락했다. 다만 이는 주가 급락의 이유는 될 수 없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주가 급락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이슈로는 철광석 가격 급락과 블록딜로 인한 수급, 시민단체 고발 건 등이다. 9일 중국에서 철광석 선물가격(대련거래소, 3월 만기)이 7.5% 하락했고, 현물 가격도 6.0%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의 하락은 중국 당산시에서 3월 들어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철강 생산 감독을 강화했고, 당산항에서 하역이 불가하게 된 데 따른 영향도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 철강 유통시장에서 열연과 냉연의 가격은 각각 0.7%, 0.2% 하락에 그쳤다. 블록딜과 관련한 수급은 단기 영향에 그칠 이슈다. 전일 주가 급락으로 블록딜의 할인율..

POSCO, 철강제품 가격 상승 힘입어 실적 개선 본격화

POSCO(005490)가 철강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산업 침체 여파로 실적이 부진하며 성장이 둔화했다. 그러나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품 가격도 상승, 분기별 1조 원대 영업이익으로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1톤당 철광석 가격은 174.24달러로 전일 대비 1.53달러 올랐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 톤당 80달러 선에 머물다 6월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올 들어서는 16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고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170달러 선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POSCO, 제품가격 인상...이익 개선세 지속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다. POSCO의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8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469억원 5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배주주순이익은 5477억원으로 981.0%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지배주주순이익은 9.6% 상회하는 수준이다. 실적 성장은 철강재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국내외 철강 부문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원화 강세와 원료비 상승에도 탄소강 ASP가 전분기 대비 4만5000원가량 상승하며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0조6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73..

현대제철, 4년만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을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인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데에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은 올 2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내 인상 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이다.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됐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국내 아파트 분양호조와 대한제강의 YK스틸 인수로 올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개선이 기대되고, 작년까지 부진했던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도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기로 수익성도 2년 연속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해 2021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

POSCO,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 최대 수혜주

POSCO(005490)에 대해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POSCO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1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철강재 판매량 회복과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이 호실적을 예상하는 주요인이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부담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재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스프레드도 개선될 것이며 철강 외 사업부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철강재 가격 강세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두 달 사이 중국,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20~30% 급등하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과 경기회..

현대제철,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004020)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4분기부터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5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대비 40%, 65% 역성장하는 셈이다. 연결 기준으로 봤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분기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해외법인은 3분기 판매량 회복에 따라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체 판매량이 489만t으로 전분기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 회복에 따라 판재류 판매량은 8% 늘어나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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