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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11

현대제철, 철강제품 판매 감소로 4분기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와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4조9391억원, 영업이익은 80.0% 줄어든 510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5조2101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 및 평균 판매단가 하락이 실적악화를 예상하는 주된 배경이다. 건설시황 둔화로 봉형강류 가격이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별도 매출액의 30% 수준을 차지하는 봉형강류의 유통가격이 최근 급락했다. 대표제품인 철근과 H형강의 국내 유통가격은 3분기 말 대비 -15.6%, -9.6% 하락했는데, 건설시황..

현대제철, 높은 철광석 가격에 3분기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높았던 철광석 가격, 비수기의 고정비 부담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3분기 매출액은 5조470억원,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였던 147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2, 3분기 철광석 가격이 높게 유지됐고 비수기의 고정비 부담으로 판재류의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이에 따라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 또한 기존보다 31.2% 낮아진 588억원으로 재조정했다. 예상보다 낮은 중국 철강재 유통 가격으로 인해 4분기에도 판재류와 봉형강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질 것이다. 4분기까지는 불안함이 지속되겠지만, 2020년 원재료 가격의 하향에 따라 증익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4분기에는..

POSCO, 철강업종 성수기 진입 효과 기대

POSCO(005490)가 철강업종이 성수기에 진입해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반등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분기 저점을 지나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중국 철강유통가격 반등, 역사적 저점인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으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이후 철광석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7월 이후 8월 말까지 철광석 가격 급락으로 하반기 실수요에 대한 판매가격 인상 우려가 시장 전반에 퍼졌으나 이달 들어 철광석 가격이 오르고 있다. 또 중국 철강제품 가격도 철광석 가격과 함께 동반상승하면서 하반기 실수요에 대한 판매가격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9~10월은 계절..

현대제철, 車강판 마진율 하락에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광석 가격 급등에 비해 판재류 제품 가격의 인상폭이 크지 않아 올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 2분기 매출액을 5조4860억원, 영업이익을 239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이 36% 감소한다는 분석이다. 철근을 중심으로 한 봉형강 수익성은 양호했지만, 철광석 가격 급등에 비해 자동차 강판과 후판 등의 판재류 제품 가격의 인상이 부족해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다. 다만 오는 8월에부터는 실적의 핵심인 현대·기아차향 자동차 강판 가격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자동차 강판 가격이 지난 2017년 하반기 6만원 인상된 이후 2년째 동결돼 올해 하반기는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 통상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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