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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42

카카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전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컨소시엄과 KT컨소시엄 두 곳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예비인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로 예상되는 본인가를 거치면 6개월 이내 영업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은행의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한국금융지주 50%, 카카오와 KB국민은행이 각각 10%, 나머지 8개 기업들이 4% 이내의 지분을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컨소시엄에 따르면 산업자본의 인터넷 은행 지분 제한을 현재의 10%(의결권은 4%)에서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 이후, 지분 구조가 변경될 수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주력사업은 중위험, 중금리 대출 부문이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중은행 대출(금리 6~10%)과 신용등급 8등급 이하의 저축은행 대출(금리 20%대) 사이에서 포지..

카카오, O2O기반의 핵심 인프라 확보

카카오에 대해 은행업 예비인과 통과는 O2O 기반의 핵심 인프라 확보가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카카오은행(가칭)과 케이뱅크은행(가칭)에 은행업의 예비인가를 통과시켰다. 향후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는 인적, 물리적 요건을 갖춰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금융위는 관련 법령의 검토 및 확인과정을 거쳐 본인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심사가 주는 포인트는 카카오은행의 혁신성과 편익성을 인정했다는 점과 향후 금융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사업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O2O 영역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카카오 입장에서는 금융 인프라를 확보한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O2O는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느냐에 달려있으며 이는 카카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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