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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10

에코프로비엠, 중장기 성장성 확보...공격적 캐파 증설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NCM) 판매 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니켈 함량이 80%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며, 여기에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배합한 NCM과 NCA도 생산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10조1000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현재 수준의 ASP를 가정해 역산할 경우 3년간 공급 예정 물량은 30만톤으로 추정한다. 공급 예정 아이템은 NCM811과 내년부터..

에코프로비엠,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 전망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구체, 리튬, 가스 등 양극재 생산 요소를 두루 수직계열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2%, 104.8%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2732억원, 영업이익 177억원과도 대체로 부합한다. 비(非) IT향 물량 재고조정이 예상되나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실적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수직계열화 완성을 특히 고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생산 요소인 전구체(에코프로GEM), 리..

코스모화학, 포스코케미칼 GM에 양극재 5조원 핵심 원료 공급에 상한가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5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코스모화학(00542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종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사와 논의한 공급물량의 최대치가 5조원 규모라고 말했다.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은지난 2019년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낙점됐다. 코발트는 양극재 원료 중 희소성이 가장 크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NCM(니켈..

엘앤에프, 길었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는 기간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길었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는 기간이다.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다.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하반기 ESS 수요 회복, 2020년 증설라인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대비 부진할 것으로 판단한다. 판가 하락(코발트 가격)과 물량 감소(ESS 화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코발트 가격이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는데, 원재료 가격이 판가에 연동되는 시차가 3개월 수준임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판가 수준으로의 회복이 기대된다. ESS 화재 조사가 6월 초 마무리되며 3분기부터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며 ESS 수요 회복이 가파를 경우 상반기 높았던 재고자산이 하반기 매출액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엘앤에프,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진입

2차 전지 소재 업체 엘앤에프(066970)가 올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의 주요 사업은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관련 소재를 제조하는 것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코발트 가격 급락과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출하 부진이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2차 전지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생산 본격화에 따른 2차 전치 출하량 증가 △메탈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술력 △생산능력 확보 등의 요인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에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개..

코스모신소재, 코발트 가격 급락으로 실적 부진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코발트 가격 급락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6% 하회했다. 코스모신소재의 4분기 실적은 코발트 가격 하락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LCO 양극재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주 원재료인 코발트의 평균 가격이 전분기 대비 15% 하락하면서 높은 원재료 가격이 비용에 반영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최근 코발트 가격이 급락한 것을 반영했고 LCO 양극재 부문을 보수적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올해부터 NCM 양극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신규 대형 배터리 고객사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 중국 둥자(董家)와 JV 중인 NCM 양극재 사업이 지난해 10월 양산을 시..

엘앤에프, 양호한 3분기 실적...본격적인 성장 전망

엘앤에프(066970)가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1,300억원(-3.2% QoQ, +12.3% YoY), 영업이익은 73억원(-26.1% QoQ, -29.7% YoY)으로 집계됐다. 코발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보다 양호한 매출액과 수익성을 기록했다. 코발트 가격은 지난 8월 말부터 안정화돼기 시작했으며 4분기까지 엘앤에프의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회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진단이다. 엘앤에프는 2023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6.5만톤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1.8조원 수준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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