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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33

클리오, 멀티샵 공략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

클리오(237880)가 H&B스토어, 세포라 등 멀티샵 공략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색조 화장품의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은 해외 멀티샵인 세포라, 얼타 등을 이용한다. 클리오는 전략적 파트너인 LVMH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연내 중국 세포라 21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93개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채널간 카니발라이제이션(신제품이 기존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세포라는 클리오 위주로, 중국 왓슨스는 페리페라 위주로 입점하고 있다. 내년 1분기 미국 세포라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북미 지역으로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월그린, CVS와 같은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 채널에도 입점할 것이다. 클리오는 연이은 어닝 쇼크로 인해 하반기 수..

클리오, 실적은 부진하나 글로벌 성작 기대

클리오(237880)에 대해 사드 보복으로 올해 실적 위험은 커졌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고 최근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클리오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봤다. 클리오는 전략적 파트너인 LVMH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연내 중국 세포라 21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 세포라는 클리오 브랜드 위주로, 중국 왓슨스는 페리페라 브랜드 위주로 입점하고 있다. 다만 올해 클리오의 실적은 그리 좋지 못할 것으로 봤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6% 감소한 10..

클리오, 가시적 회복 시기 예측 어려운 상황

클리오(237880)에 대해 가시적인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3월 이후 극대화된 한국 화장품 전반의 리스크에 대한 여파로 단기 수익성 하락을 경험했다. 외재 리스크의 가시적인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정상화된 시장 환경에서 실적 회복을 견인할 근원 경쟁력을 점검해볼 필요는 있다. 현재 대다수의 단독 브랜드샵 업체들의 외형 성장을 억누르는 요인은 사드와 관련한 단기 변수로 해석하기 어렵다. 브랜드샵 전반에 대한 내수 수요 성장 정체와 전통 채널의 사양화 등이 중첩된 복합적 난제를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리오가 구조적으로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신흥 유통채널(H&B, 온라인)로의 높은 노출도다. 지난해 클리오의 전통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25%로 토니모리 69%, ..

클리오, 국내외 H&B 채널 확대 수혜

클리오(237880)가 최근 국내 H&B 채널 확대에 따른 수혜와 중국 세포라 등 글로벌 채널 입점으로 장기 성장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됐다. 럭셔리 스킨케어에 강했던 대형 브랜드들의 실적은 부진한 반면 ‘올리브영’ 같은 멀티브랜드샵을 기반으로 확산되는 신생 색조 브랜드의 성장률은 더 높게 나타났다. 클리오는 매출액의 80% 이상이 색조에서 창출되며, 70% 이상이(내재화된 채널이 아닌) H&B 채널 등 외부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구조다. H&B 중심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 변화로 클리오는 우월한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클리오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세포라(90여개)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채널 확장에 돌입했다. 최근 미국 Ulta(300개 매장), 홍콩 등 국제 면세점 입점에 ..

클리오, LVMH 지분확대로 책임경영과 파트너십 시너지 효과 기대

클리오(237880)가 LVMH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향후 책임경영과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클리오 공시에 따르면 LVMH가 지난 2016년 7월4일 체결한 신주인수권계약서의 조건에 따라 기발행된 RCPS 111만4785주(지분율 6.2%, 주당 5만1400원)에 대해 원금 상환을 요청했다. 이에 클리오는 기지급한 배당금 6억7000만원을 제한 원금 566억원을 4월21일에 상환할 예정이다. LVMH는 상환받은 원금 566억원으로 클리오의 RCPS를 재매수, 신주발행가액은 4만1000원(할증률1.74%)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후 LVMH가 보유한 주식수는 138만1245주가 되어 지분율이 기존 6.2%에서 7.5%까지 확대된다. 클리오의 핵심 투자위험이었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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