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제4 이동통신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른전자는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을 전면에 내세워 퀀텀모바일을 지원 사격한다. 케이디씨와 모다정보통신, 트루윈과 함께 바른전자도 퀀텀모바일에 주주로 참여했다면서 구체적인 지분율을 밝힐 수는 없지만, 케이디씨보다 더 많이 투자했다. 퀀텀모바일은 타 컨소시엄과의 차별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IoT가 보급되면 통신에 필요한 데이터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바른전자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블루투스 기반 무선통신 단말기 ‘비콘(Beacon)’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IoT 관련 기술력이 뛰어나다. 컨소시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