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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사벡 10

신라젠, 펙사벡 파이프라인 가치 최대 7.8조원

신라젠(215600)이 개발 중인 펙사벡의 현재 파이프라인 가치가 2조 4000억~7조 8000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암, 대장암에 이어 병용요법을 통한 추가 적응증 확대 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개발 성공 확률을 고려한 펙사벡의 가치는 각각 간암 1조 3464억원, 신장암 4985억원, 대장암 5652억원이며 합산 가치는 2조 4000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분석했다. 불 케이스(bull case,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8%로 조정, 병용요법 등장에 따른 면역항암제 침투율 가정치 상향. 개발 성공확률 각각 20% 상향 조정) 기준으로 펙사벡의 적정 파이프라인 가치는 7조 8000억원으로 산출된다.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디자인은 2a상과 동일한 타겟 환자군..

신라젠, 고평가 논란에도 사상 최고가 기록...시총 3위 우뚝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신라젠(215600)이 고평가 논란에도 20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신라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12만7천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작년 12월6일 상장 첫날 종가(1만2천850원)의 9.9배에 해당한다. 신라젠은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순항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의료 전문 매체에서 펙사벡이 신장암에도 반응을 보였다는 신라젠 연구소 관련자의 발언이 보도되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보이며 시가총액은 8조4천722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셀트리온(27조원), 셀트리온헬스케어(11조원)에 이은 코스닥시장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와 비교하면 시총 37위인 기..

신라젠, 펙사벡· 여보이 병용치료 유럽 임상 시작

신라젠(215600)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여보이'의 병용치료 임상시험 첫 환자가 유럽에서 등록됐다. 이번 임상의 첫 환자는 프랑스 리옹 소재 레옹 버나드 암 센터에 등록됐으며, 향후 총 60명의 환자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펙사벡과 병용투여하게 되는 여보이는 흑색종을 대상으로 2011년 시판이 승인된 세계 매출 약 3000억원의 항암제다. 다양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이번 임상1상은 이르면 연내 중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상에 대해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병원의 마라벨 교수는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관문 억제제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요법에서 보인 한계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펙사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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