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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6

LG에너지솔루션, 포드와 튀르키예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 잡고 튀르키예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운다. 포드, 튀르키예 최대 기업 코치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향후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포드, 코치는 작년 3월 SK온과 합작법인 설립 추진 MOU를 맺었으나 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 논의가 지지부진하다가 이달 초 3사의 상호 동의 하에 MOU를 공식 종료했다. 포드, 코치는 튀르키예 내에 합작사 '포드 오토산(Ford-Otosan)'을 설립해 연 45만대 규모로 상용차를 생산 중이며 생..

만도,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저가 매수 기회 발생

만도(204320)에 대해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저가 매수 기회가 발생할 것이다. 올 3분기 만도는 매출액 1조8500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1%, 영업이익은 39.5%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공급난이 본격적으로 해소되면서 만도의 가파른 외형성장세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미의 경우 고객사들의 생산 차질 회복이 선명하다. 북미 현대차·기아의 3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포드·GM 등 북미 전기차 업체들의 신규 매출 가세로 모두 분기말 기준 생산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만도의 글로벌 수주 중 하나인 포드 전기차 플랫폼 'GE2', 현대차..

쌍용차, SUV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약화

쌍용차(003620)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쌍용차의 3분기 매출액은 8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하면서 영업적자가 1052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판매대수는 3만1126대로 11% 감소했고 그 중 내수는 2만4020대로 10% 줄었다. 코란도 신차 출시 효과가 있었지만 경기 둔화와 SUV 부문 경쟁 심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쌍용차는 3분기 내수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0.5% 줄었고 SUV는 2.5%, 수출은 17% 감소했다. 유럽을 제외하고 아태, 남미, 중동아프리카에서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동안 내수시장에서 누려왔던 SUV 니치마켓(수요가 비어있는 시장) 프리미엄이 경쟁사들의 신차 출시로 약화됐고 신차 개발과 규제 대응 관련 ..

2017년 10월 27일 (금)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완만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 속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15년 12월 이후 22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일본증시는 지난 1996년 7월 5일 이후 21년 3개월만에 2만2000선을 웃돌며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이틀 만에 반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였습니다 트위터는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18.5% 급등했다. 2016년 9월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트위터는 3분기에 2100만달러(주당 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 첫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힌 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포드 역시 실적호조로 1.9% 약진했습니다. 포드..

오늘의 시황 2017.10.27

한온시스템, 전기차 수혜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전기차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공조 업체이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점유율 3위의 자동차 공조시스템(HVAC) 공급 업체로 현대차 그룹(51%) 뿐 아니라 포드(24%), 마즈다(9%), 크라이슬러(9%) 등 다변화된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며 "히트펌프 등 전기차용 공조시스템 핵심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의 친환경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육성 정책에 따라 중국 내 전기차 전문 메이커뿐 아니라 로컬 양산 브랜드 역시 친환경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공조시스템을 모듈 단위로 공급 가능하기 때문에 로컬 메이커들의 선호도 높다. 한온시스템의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은 내년에 ..

S&T모티브, 2017년 세계 100위권 진입 전망

S&T모티브(064960)는 2017년에는 세계 100위권 내 진입할 전망이다. S&T모티브는 글로벌 톱 100 부품회사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다. 올해 100위 회사의 연간 매출이 14억달러이므로 우리 추정에 따르면 2017년에는 100위권 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모터사업부가 핵심역할을 하는 가운데 다른 사업부들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터사업부는 S&T모티브의 핵심성장동력이다. 이는 폭스바겐, 포드 및 현대기아차에 주력 납품하고 있는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와 친환경차의 성장 덕분이다. 실제로 올해 초 40만대로 출발한 현대기아차 DCT 설비가 연말 80만대, 내년에는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친환경차 부문 역시 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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