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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11

한국조선해양, 친환경 혁신 나선다...전세계 1위 조선사 지위 지속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친환경 혁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위 조선사 그룹의 지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해상풍력부터 수소생산, 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풍력발전기에선 터빈을 제외한 전 영역과 해상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랫폼, 수소 운송 인프라 등 해상과 관련된 친환경 수소 생산의 전 영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인수합병을 포함한 기술적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자회사들은 생산·개발을 담당해왔다. 이번 친환경 사업 범위 확장은 현대중공업 상장에 따른 수급 분산 우려를 줄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계열사 현대오일뱅크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가치사슬(밸류체인) 완..

현대중공업지주, 유가 회복과 카타르 LNG선 발주 수혜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유가 회복과 카타르 LNG선 발주로 인해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로 현대오일뱅크, 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이 있다. 연결 실적의 대부분은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생한다. 정유화학 사업은 2분기 국제유가 회복의 영향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조선해양부문도 카타르 LNG선 확보 소식 이후 밸류에이션이 회복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잔고는 금액 기준 세계 1위로 추정되며 단순 물량으로 평가하더라도 세계 2위 규모며 5년간 600억달러 이상의 발주문량을 선점했다. 정유화학 사업에 대해서는 설비 고도화율 국내 1위로 동종사 대비 가장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다. 지속적 사업장 인수 및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

한국조선해양, LNG선 매출 비중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수익성이 좋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매출 비중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6427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 2017~2018년 회복된 조선 부문 수주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하자보수충당금이 292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이은 원화약세가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조선해양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는 건 어렵지만, 하반기 들어 수주물량이 늘어나는 데 주목했다. 특히 특정 선종에 집중되지 않고 탱커, 컨테이너선, 가스선 등 다양한 ..

한국조선해양, 연말까지 수주 큰 폭 증가할 것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연말까지 수주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현재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추가 발주) 옵션만 현대주공업은 8척, 현대삼호중공업은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카타르에서의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 대한 슬롯 예약 등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도 올해 기대한다. 이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다수 프로젝트도 발주 대기 중이다. 올해 들어 조선업계의 수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선주들의 관망세, 황산화물 배출 규제로 인한 발주 혼선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인도량 감소, 해운사의 자본투자(Capex) 사이클 도래 등으로 인해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선주들의 신조 발주가 LNG DF 옵션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싱가포르, 푸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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