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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9

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 상업화 가능성

제넥신(095700)은 임상 결과 발표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약동학과 약력학 분석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었으며 항체 생성을 비롯한 안전성 이슈도 없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ENDO 2016에 참가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에 대한 임상 1상 및 2상 중간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GX-H9에 대한 임상결과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으며 그 결과 또한 우수해 각국 제약업체를 비롯한 학회 참석자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경쟁사의 임상단계를 고려하면 제넥신의 1주1회 제형은 OPKO와 Ascendis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출시될 전망이지만 2주 1회 제형은 Versartis에 이어 두 번째 출시가 가능하다. Versartis가 임상에서 발생한 면역..

한독,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한독(002390)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4005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넬리아, 리데큐 등 주요 제품들의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제넥신의 최대주주로서 바이오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제넥신 파이프라인 중 가장 개발이 빠른 지속형 성장 호르몬(GX-H9)은 공동 개발과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2상을 진행 중인데 중간 결과를 미국 내분비학회에서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수출에 대한 초기 과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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