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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22

한섬,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한섬(020000)에 대해 1분기 실질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41%, 14% 증가한 2450억원, 27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추정치(240억원)를 상회했지만, 1분기에 일회성 이익(부가세 경정 환급분 69억원)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일시적으로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 한 기존 사업부의 실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1억원(9% 증가)과 196억원(18% 감소)이며 1분기까지 소비심리가 부진했고, 최근 2~3년간 1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던 주요 브랜드(타임, 시스템)들의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면서 신규 브랜드(텍케, 더캐시미어, 래트바이티 등)들의 높은 원가율 커버가 불가능해졌다. 하반기 ..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위험요인 분석

한섬(020000)에 대해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가 올해 실적 위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이하 SKF) 인수가 올해 한섬의 실적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지난해 말 한섬은 관계사 현대지앤에프를 통해 SKF를 326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SKF 인력 400여명에 대해 전원 고용 승계, 5년간 고용안정 보장을 약속했다. 단기에 조직을 축소해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섬의 탁월한 브랜딩 능력을 활용하더라도 오브제, 타미힐피거 등 노후화된 SKF 보유 브랜드들의 브랜드력 제고에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섬도 현대백화점 그룹에 2012년 1월 피인수 된 후, 2년 간 체질 개선 및 정상화 작업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SKF 인수는 올해 실적..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

한섬(020000)이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를 326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최종 실사와 주총을 거쳐 인수가와 양수일자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위해 현대지앤에프와 한섬글로벌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지앤에프는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의 해외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를, 한섬글로벌은 자체 브랜드 사업을 각각 인수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에 한섬은 3분기 말 기준 보유 현금이 약 1800억원 있어 이를 활용하고, 그 외 금액은 차입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보유 현금 외에 영업과 무관한 투자유가증권과 부동산도 상당 보유, 자금 조달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는 ‘오브제’, ‘오즈세컨드’와 같은 국내 중고가 여성복 브랜드, ‘타미힐피거’,..

한섬, 3분기 영업익 148억...전년비 23% 증가

한섬(0200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내년 중국 수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전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7%, 23.1% 증가한 1450억원과 148억원으로 추산된다. 8월 이후 신규 여성 브랜드인 'Latt by T', 현대백화점 수입 브랜드 편집샵인 'Fourm 런칭까지 감안시 성장 여력은 충분하며 관련 추가 비용도 크지 않다 분석했다. 3분기 주요 브랜드의 기존점 성장률 역시 8~9% 수준으로 추정돼 양호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오는 2017년 2월부터는 중국에 2개 브랜드 수출로 83억6000만원의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섬은 지난달 19일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시스템, 시스템 옴므 2개 브랜드에 대한..

한섬, 하반기 모멘텀 강화

한섬(020000)에 대해 하반기 신규브랜드 출시 및 해외 진출 준비 등이 새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특히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한섬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2억원, 8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0%, 103% 증가했다. 기존 브랜드의 증가 효과, 과거 신규브랜드 런칭 및 오픈한 이후 점차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각 브랜트별 매출 성장률은 '타임'과 '시스템'이 10% 이상,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가 2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 3분기도 상반기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최근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5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신규 브랜드 런칭이 기대되고 있다. ..

한섬, 소비트렌드 변화로 브랜드 파워 상승

한섬(020000)에 대해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지난해 대비 15%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이며 영업이익률도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 추세라고 전망했다. 대표 브랜드인 타임과 마인이 합리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 등 남성복 라인도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더캐시미어, 덱케 등의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올 하반기에는 5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도 계획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이뤄질 중국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2017년을 목표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가능성 있는 차세대 중국 소비재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섬, 시스템을 제 2의 타임으로 키운다

현대백화점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시스템을 '제 2의 타임'으로 키우기 위해 브랜드 라인 확장에 나선다. 한섬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시스템의 캐주얼 라인인 '시스템2'를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70개 매장과 더한섬닷컴에 내놓는다. 하반기엔 프리미엄 라인인 가칭 '시스템0(SYSTEM0)'(가칭)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은 업계 최초로 새로운 라인별로 이름을 붙이는 대신 시스템 뒤에 숫자를 붙여 라인 확장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내나 해외 자동차 업계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종 뒤에 숫자만 바꿔 차종을 전개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한섬 관계자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 상권별 구매 고객층에 따른 차별화된 상품구성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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