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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18

한올바이오파마, 5000억원 규모 항체신약 기술 이전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5000억원 규모의 항체신약 기술을 이전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전날 한올바이오파마는 공시를 통해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정액기술료 5250만 달러(약 5452억원)에 연구비 2000만달러 한도내, 단계별 마일스톤 4억5250만달러이며 경상기술료는 별도다. 허가승인 이후 상업화 될 경우 판매 금액에 따른 별도의 경상기술료를 수취한다. 회사측은 HL161은 현재 호주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분기 완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트급 제품 육성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트급 제품 육성에 올인하고 있다. 매출 비중이 적은 제품을 줄이고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최대주주인 대웅제약(069620)과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매출 성장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블록버스트급 제품을 5개 정도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 중 노르믹스와 글로커다운OR정 등 2개의 제품은 연내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르믹스는 소화기계 전문 항생제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10.8%를 차지했다. 또 글루코다운OR정 역시 7.54%에 해당하는 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밖에도 3개의 제품이 중장기적인 과제로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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