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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19

씨에스윈드, 3500억 유상증자 결정...성장세 지속 전망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기다리던 캐파(CAPA·생산시설) 증설로 성장 업 사이드(Upside·상승여력)가 트이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20일 장 종료 이후 총 35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2917억원은 시설 투자에, 587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6일, 신주 상장일은 내년도 2월 15일이다. 아울러 같은 날에 ‘1대 1’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2월 2일로 계획하고 있다. 신주발행 주식 수는 증자 전 발행주식수의 22%로 예정 발행가는 이달 20일 종가 대비 -26.8% 할인된 9만2200..

우리기술, 1.4조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공급 업체 선정

우리기술(032820)이 이틀째 상한가에 들어갔다. 자회사인 씨지오가 1조 4000억원 규모의 1단계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우리기술은 자회사 씨지오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해1 부유식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관련 주요 공급업체들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한국석유공사가 국내에서 첫번째로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1단계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주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부유식 풍력발전과 연계된 모니터링 및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씨지오는 부유식 풍력발전기 및 부유체의 운송과..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시장 확대로 지속 성장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글로벌 1위 풍력타워 제조업체이고 해상풍력 시장의 확대로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만 15.7GW, 일본 10GW, 베트남 6.9GW, 대한민국 12GW 등 향후 15년 내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44.6GW의 해상풍력 설치 계획이 있다. 해당 국가들에는 합쳐서 약 200MW의 파일럿 프로젝트만 있을 정도로 시장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관련 산업의 성장효과가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과 대만에 해상풍력 타워공장이 있다. 아시아지역에 생기는 수요는 대부분 씨에스윈드가 수주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면, 일본 해상풍력 단지에 터빈을 납품할 Siemens-Games와 MHI Vestas도 씨에스윈드의 해상풍력 ..

두산중공업, '해상풍력' 신성장 동력 시장 공략

두산중공업(034020)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풍력발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지자체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함께 '전북 서남권 주민상생형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남권 해..

씨에스윈드, 차이잉원 대만총통 재선에 기업가치 상승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에너지전환을 주도하는 차이잉원 대만총통이 재선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임기에서 단 2년만에 2025년까지 5.7GW의 해상풍력 설치계획을 확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치가 증가한다. 또한 선거공약으로 2035년까지 추가로 10GW의 해상풍력을 설치하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대만은 전세계에서 해상풍력 산업이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국가가 됐다. 총통 직속의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계획을 집행하고 리스크를 조정해 시장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대만의 해상풍력의 3분의2가 집중된 'Changhua'에 해상풍력 타워공장을 건설했다. 차이의 재집권으로 대만 자국수요만으로도 2035년까지 씨에스윈드의 대만법인 유지가 가능해..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타워 글로벌 최대 업체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영국, 베트남, 대만에 해상풍력 타워제조 설비를 갖춘 글로벌 최대업체며 시장의 중심이 육상에서 해상풍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상풍력 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풍력터빈의 대형화에 따른 단위당 발전단가 하락 △단지의 대형화, 인근단지로의 확장으로 부대비용 감소 등을 들었다. 천연가스, 석탄, 원전 등 기존의 에너지원대비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어 해상풍력의 글로벌 확산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해상풍력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영국이 지난 2017년에 이어 세번째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한 정부입찰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확정규모(5.5GW)는 2017년 두번째 입찰의 3.2GW에 비해 72%나 증가했다. -------------------------..

씨에스윈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급증세 지속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급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에스윈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78억원,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11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연결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의 GE Wind향 매출 증가가 실적호전의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주력시장인 유럽, 호주, 미국 등에서 설치량이 늘고 있어 씨에스윈드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다. 올해 씨에스윈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17억원, 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8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국에서 올해 안에 해상풍력 목표를 추가 상향할 예정이라는 점도 씨에스윈드에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지난해말 기준 8GW의 해상풍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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