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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53

현대로템, 트럼프 인프라 투자 관련 주목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그의 임기 내 1조 달러 인프라투자 공약과 관련해 현대로템(064350)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로템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현지생산법인을 두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로스엔젤레스, 보스턴, 덴버 등에서 기관차와 객차를 수주해 공급했다. 초기 수주분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이제는 완전히 안정돼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올해 철도부문 수주는 3분기까지 2조2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 대비 거의 4배에 가까운 급증세를 기록 중이며 이로 인해 올해 수주증가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많지만 지속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방산부문 수주는 작년과 올해 각각 3000억원 수준에서 내년 이후에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약 9000억원)과 차륜형장갑차 기본형..

현대로템, 수주 모멘텀 기대

현대로템(064350)은 전날 1조원 규모의 호주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들어 현대로템의 신규 수주 금액은 공시된 금액으로만 따져봐도 2조3천561억원에 이른다. 공시되지 않은 소규모 수주나 시드니 전동차 옵션분 등을 포함하면 전체 신규 수주는 2조5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이후에도 신규 수주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로템은 약 1조원 규모의 카이로 전동차 입찰의 숏리스트(최종 후보군)에도 포함됐다. 내년에는 철도뿐 아니라 K2전차 3차 양산(9천억원)과 차륜형 전투차량(6천억∼7천억원) 등 방산 부문 수주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현대로템, 70조원 규모 국가철도망 구축 수혜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70조원 규모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돼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철도관련 투자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최근 확정돼 이번 주 중 고시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계획(안)은 고속·준고속 철도서비스 전국확대, 광역(급행)철도 구축, 주요 간선철도 전철화, 대량수송 철도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간 총 70조원 규모의 재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0Km/h 이상의 고속(화)철도 비중 확대와 GTX(광역급행철도) 추가노선 확정 등은 철도차량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가져오게 돼 현대로템의 영업환경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은 컨센..

다원시스, 암치료기 가시화

KDB대우증권은 10일 다원시스가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뛰어난 경영성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준은 현저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오탁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원시스가 올해 사업다각화 성과창출과 함께 암치료기 사업 진출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경영성과에 더해 높은 매출액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원시스는 특수전원공급장치 생산기업이다. 현재는 이와 함께 전자유도가열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핵융합에너지에 최첨단 전원장치를 공급하는 사업부터 전동차 핵심부품인 추진제어장치와 보조전원장치를 공급하는 사업,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의료용 가속기에 전원장치를 공급하는 사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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