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업황의 펀더멘탈 개선을 바탕으로 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세아베스틸의 실적개선은 중국의 굴삭기 등 건설기계와 자동차 수요 개선에 달렸다. 중국 지방정부는 2분기 중 1조 9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규모로 최근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로 반영돼 국내 굴삭기 기업의 판매량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세아베스틸의 건설기계 유압실린더 등 특수강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재개 역시 세아베스틸의 수요 회복을 이끄는 환경으로 3분기 중 높아지는 비용 부담을 조금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