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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G CNS 가치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 충분

LG(003550)에 대해 LG CNS 가치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G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9% 각각 감소했다. LG전자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손익이 46.6% 줄면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다만 연초 대비 LG전자의 주가가 30.3% 오르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올해 LG전자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LG의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LG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55.4%며 여기에는 LG CNS의 가치는 장부가인 1944억원만..

LG,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LG(003550)에 대해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했다. LG는 2024년말까지 5000억원 규모(현재 시가총액의 4.3%, 연평균 1.6%) 자사주를 취득하고 배당정책(경상 별도순이익의 50% 이상 주주 환원)에서 '배당금수익을 한도로' 문구를 삭제한다고 발표했다. LG 주가는 NAV(순자산가치) 대비 65% 할인된 절대 저평가 영역으로 중장기 자사주 취득에 따라 최소한의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배당 정책의 변화로 배당 강화 의지도 확인했다. 배당지급 한도 철폐에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2022년 말 배당지급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면 LG의 주당 배당금 상향 정도는 3년 평균 11.9%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1년 주당 배당금..

LG, 오늘 인적분할 변경상장...주력사업 강화 구조개편 시작

인적분할 변경상장을 하는 LG(003550)에 대해 주력 사업 강화 구조개편은 이미 시작한 것으로 판단했다. 유동성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와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를 전망했다. 이날 존속지주 LG(003550)는 91대 9 인적분할에 따라 1개월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변경 상장한다. LG는 거래정지 직전 가격이자 사상 최고가인 12만6500원으로 동시호가를 시작하게 된다. 거래정지 기간 코스피 변동률이 -0.4%로 미미하고 분할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동 폭도 2.7%포인트에 그쳐 거래 재개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변동 이유는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를 장부가 기준 분할한 반면, 순자산가치(NAV) 산정시 상장자회사는 시장가로 평가하기 때문이며 존속지주 상장 자회사들의..

LG, 미래사업에 투자와 역량 집중...추가 성장 동력 기대

LG(003550)에 대해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역량 집중으로 재평가해야할 때라고 평가했다. LG는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성장과 혁신 그리고 계열분리를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등 경영상의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기업의 체질 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LG는 2020~2021년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인수합병(M&A)를 위한 실탄 확보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문 물적분할 △LG상사 등 일부 계열사의 계열분리 △LG전자의 전장사업부문 분할 및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 △LG전자의 MC사업부문의 운영방향에 대한 검토 등을 진행했거나 진행 중이다. LG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주회사로 투명한 지배구조와 안정적인 배당성향 유지에도 그룹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 시가총액 할인율이 지주회..

LG, 인적분할 통한 계열분리로 경쟁력 상승 기대감

LG(003550)에 대해 인적분할을 통한 신설지주회사 설립을 발표한 가운데 책임 경영을 통해 효율성 및 사업경쟁력을 높인다면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LG는 인적분할을 통해 'LG신설지주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신설지주사는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 실리콘웍스와 판토스를 지배하면서 각 사의 성과 및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주력할 전망이다. LG와 LG신설지주사의 분할 비율은 0.9115879대 0.0884121이다. 분할 전 LG 1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분할 후 LG 91주와 LG신설지주사 8주 및 현금을 받는 구조다. 하지만 유통 주식수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액면가가 1000원으로 결정되면서 기존 주주는 LG 91주와 LG신설지주사 44주+현금을 받게 된다..

LG, 대규모 현금 활용 주주가치 제고 기대

LG(003550)가 넉넉한 현금을 활용해 NAV 확대, 배당 등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최근 LG는 상장 자회사부터 비상장 자회사까지 전 계열사에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룹 전체 자회사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LG의 주요 자회사 4개사가 확보한 현금은 2017년 이후 내역만 합산하더라도 2조 7000억원을 상회한다. 지주회사 차원에서도 자회사와 사업부의 현금화를 진행 중이며 서브원 지분을 일부 정리하고 LG CNS 지분 35%를 매각해 현재 약 1조 7000억원의 우량한 순현금을 보유했다. LG의 현금 활용 방법에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투자를 통한 NAV 확대 또는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인데, 두 방식 모두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

LG, LG CNS 매각대감 1조원 4월말 유입...성장 재원 확보

LG(003550)에 대해 LG CNS 매각대금 1조원이 4월말 유입될 것이라며 성장 재원을 확보했다. LG CNS 지분을 매각한 배경은 사업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로 공정거래법 이슈와는 무관하다. LG CNS는 작년 오픈소스컨설팅을 인수, 메가존클라우드회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진행중이며, 인수주체는 맥쿼리 PE로 내년쯤 글로벌 사업기회 확보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된다. LG의 지난해말 현금은 약 6000억원이고, 1조원의 매각대금이 유입될 경우 통상적인 현금 보유(3500억~4000억원)와 세금 발생 등을 감안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은 1조1000억~1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무차입 상태로 가용현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주 LG유플러스 지분 900억원 취득 결정은 LG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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