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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배당주 매력은 지속

효성(0048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배당주 매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2331억원)를 밑돌았다. 전반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 및 일부 일회성 비용(정보통신 미회수 매출채권 대손처리, 중국 스판덱스 공장 트러블 등)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주력제품의 증설효과를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스판덱스(중국 터키 베트남), PP(한국), 스틸코드(베트남), NF3(한국 중국) 증설 효과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순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지속할 것이다.

효성, 신재생 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육성

효성(004800)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초고압변압기, 차단기를 포함 ESS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2014년부터 지속된 중공업부문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S(전력 변환 장치)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ESS 사업을 이끌고 있다.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구리 농수산물센터 ‘250kW ESS’ 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해 홍콩 전력청으로부터 400kW급 ESS를 수주해 2013년 설치 완료했다. 2014년 3월에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효성, 지주사 전화시 기업가치 재평가

효성(004800)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향후 인적분할·지주사 전환 등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611억원이다. 전 분기보다 18.8% 증가할 것이며 모노에틸렌글리콜(ME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G)·메틸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프로판 주력 제품군들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는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주사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효성은 지난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하여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주사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금융부문인 효성캐피탈의 계열사 제외 시 ..

효성, 지배구조 변환 및 실적 개선 가시화

효성(00480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준 회장 대표이사 선임으로 향후 지배구조 변환이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33.6% 감소한 2197억원으로 부진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화학 부문의 재고평가 손실 반영, 중공업 부문의 매출 이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4.1% 증가한 283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준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효성 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며 현대중공업 그룹과 같이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일어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 섬유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주목

효성(0048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섬유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효성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23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2314억원에 부합했다.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섬유·산업자재의 실적이 좋았고 정기보수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화학 부문은 부진했다. 효성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섬유의 턴어라운드며 가격 인상 효과 및 중국의 예상보다 타이트한 수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매분기 하락하던 섬유 영업이익률은 14.6%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섬유·산업자재·화학·중공업의 성수기 진입으로 3057억원이 예상된다. 견고한 연간 이익 성장세에 배당 역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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