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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LG전자의 ZWK 인수 부정적 영향 주지 않을 전망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엘(005850)에 대해 LG전자의 ZKW 인수가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ZKW 인수로 인해 고난이도 제어기술 및 알고리즘 설계의 영역을 담당하는 헤드램프 업체의 역할이 시장에서 크게 부각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ZKW가 주로 공급하고 있는 다임러, BMW, 롤스로이스 등의 하이엔드 시장은 대부분 유럽에 편중돼 있다. 반면 에스엘의 경우 이미 헬라(Hella)와의 기술 파트너십 보존 등과 중장기적으로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및 중국 로컬업체 등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전략으로 삼고 있어 ZKW와 직접적인 마찰은 없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헤드램프 업체인 ZKW의 인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있었던 발레오(Valeo)의 이치코(..

에스엘, 중소형 부품주 중 최선호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엘(005850)에 대해 중소형 부품주 중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 1분기 실적은 개선 시점으로 2분기 들어서 해외법인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ADB(어댑티브 드라이브 빔) 등 신기술 채택에 따른 모멘텀으로 인해 타 종목과 주가 차별화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3532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진한 실적은 작년 3분기부터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4분기 저점을 찍었다. 1분기 개선 국면이 시작되는 첫 분기로 판단되며 올해 연간으로는 구조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북미 GM의 부분변경 모델 대응과 더불어 중국 내 지리자동차 대응 본격화, 장안 포드향 진천그룹과의 조인트벤처(JV)에서 매출 발생..

에스엘, 지능형 헤드램프 시장 확대 수혜

자동차 헤드램프 업체 에스엘(005850)에 대해 지능형 헤드램프 시장 내 수혜 확대를 예상했다. 에스엘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고급 차종 헤드램프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46%가 타 제조업체(OEM)로 공급되고 있다. ADB(어댑티브 드라이빙 빔)는 헤드램프 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ADB 등 기술의 발달로 헤드램프 업체들의 평균판매단가(ASP)는 지속적인 상승구간에 접어들었다. 에스엘 역시 향후 ADB 도입 가능성이 예상되며 글로벌 동종(Peer)들과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대부분의 지역에서 양산이 이뤄지거나 준비단계에 있으며, 유럽과 중국내 OEM들 위주로 수주가 진행중이다. 현재의 고급차량에 탑재되는 ..

에스엘, 3분기 실적 저점...내년 실적 회복 기대

에스엘(0058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내년에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에스엘의 실적 흐름상 저점은 지난 3분기에 확인된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2분기부터는 북미를 중심으로 뚜렷한 모멘텀(동력)이 기대된다. 내년 에스엘은 부진했던 GM향 매출을 회복할 것이며 현대기아차의 SUV 비중 확대 및 중국 회복이 긍정적인 가운데 주요 계열사인 연태법인과 에스엘 아메리카의 실적회복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또 2019년 들어서는 GM의 브라질 공장 공급 및 유럽 폴란드공장에서의 현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 샤시 비중 확대, 기아차 인도공장 증설 모멘텀, 테네시공장에서의 추가모델(GM 콜로라도 등) 투입 예정 등이 기대된다. 자동차 헤드램프 시장의 성장세가 긍정적인 점도 주목했다. 글로벌 헤드..

에스엘, 내년 외형 성장으로 장기 성장 전망

에스엘(005850)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와 고가 제품의 증가로 장기 성장 전망이 유효하다. 2018년 실적 전망은 외형 성장과 이익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내년 매출액은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 고급 제품의 적용 확대가 이어지고, 북미와 중국에서도 올해 기저가 낮은 데다 완성차 업체의 가동률이 늘어나면서 회복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29.7% 늘어난 840억, 영업이익률은 4.9%로 개선될 것이다. 한편, 에스엘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37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7% 내려간 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최대 매출 지역인 북미에서 현대ㆍ기아차와 GM의 가동률 감소로 ..

에스엘, 해외 법인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에스엘(005850)은 고객 다변화와 해외법인 실적 호조가 돋보인다. GM글로벌과 중국 로컬기업 등으로의 고객 다변화가 타 부품기업 대비 차별화된 실적 개선 요인이며 SL아메리카가 성장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인도법인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법인(에스엘아시아태평양)은 3분기부터 크루즈에 대한 신규 공급 등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폴란드법인의 경우 아직 적자 상태지만 내년 포드로의 신규 공급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이 같은 해외법인의 성장세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한 구조로 변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에스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9%, 103.9% 급증한 4150억원, 38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를 크게 웃돌았다.

에스엘, 북미 법인 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에스엘(005850)은 북미 법인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북미 법인의 큰 폭의 성장과 양호한 지분법 이익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6% 증가한 3953억원, 21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중국·유럽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비중이 큰 북미·인도 매출액이 각각 증가하면서 연결 매출액이 증가했다. 2분기 ‘에스엘 아메리카’(SL America)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19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액이다. 매출액 성장에는 현대·기아·GM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램프·샤시 매출 증가가 있었다. 신차 효과로 믹스 개선도 있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있었다. 연초부터 지속된 주가 하락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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