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6120 17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美 판매승인

SK케미칼(006120)은 혈우병치료제 'NBP601'이 미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NBP601은 2009년 SK케미칼이 글로벌 바이오업체인 CSL로 전임상 단계에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이다. 판매는 CSL이 담당하게 되며,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SK케미칼은 약 50억원의 성과 기술료(마일스톤)과 향후 판매금액에 대한 5% 수준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취하게 된다. NBP601은 유럽과 일본 등의 판매 승인도 연내로 예정돼 있다. SK케미칼은 4가 인플루엔자 및 프리미엄 백신의 하반기 이후 순차적 발매, 차세대 폐렴구균의 임상 진행에 따른 가치 상승 등으로 확실한 실적개선이 가능하다.

SK케미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1분기 화학이 별도 실적을 견인했고, SK가스와 SK건설이 연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혈우병 치료제인 CSL627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내년 로열티 5%를 수취할 예정이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4년 54억달러에서 2024년 63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향후 바이오젠 아이덱의 엘록테이트과 CSL의 CSL627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유럽 시판 허가 신청

SK케미칼(006120)은 23일 자체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 'NBP601'의 시판 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유럽 시장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NBP601은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 중 하나인 제8인자(Factor VIII)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SK케미칼은 2009년 이 의약품의 기술을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했으며 CSL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 기존 약물보다 효능은 개선되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EU에 시판 허가를 신청함으로써 SK케미칼의 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