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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006380)에 대해 5년만에 배당을 재개함으로써 향후 시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1공장 활용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소폭 낮아진 상황이나 중국의 춘절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카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1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1,63.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카프로락탐-(벤젠, 암모니아) 스프레드는 평균 대비 소폭 낮아진 상황이나 아시아 카프로락탐 2월 가격은 톤당 2070에서 2090달러 수준에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톤당 2040달러 대비 춘절 이후 추가..

카프로(006380)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올해 3분기부터 재차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중국 나일론 수요증가에 따라 원료인 카프로락탐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휴부산물을 활용한 신규매출창출을 위해 BASF와 합작법인 설립추진으로 전략적 성장을 위한 교두보 마련중이며 또한 지난 9월 임시주총에서 효성측 임원의 신규이사 선임으로 대주주와의 마찰에 따른 위협요인도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61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8%, 478.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대비 1110.6%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카프로락탐 판매가격의 급락과 일회성비용 등의 영향으로 -93억원의 영업적자로..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가격 상승세 덕분에 카프로(006380)의 실적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카프로락탐의 국제가격은 t당 2000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프로락탐의 재료인 싸이크로헥사논의 가격이 지난해 t당 107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491달러까지 오르며 판매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프로락탐은 의류, 타이어코드, 어망, 카펫용 나일론의 원료이다. 카프로는 국내 유일한 카프로락탐 생산 업체이다. 카프로는 국내 카프로락탐 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하면서 2011년까지만 해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100억원에 육박하는 알짜 회사였다. 그러나 이듬해 시작된 중국발 공급 증가로 1년 만에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공급 과잉이 극심했던 2015년에는 매출이 기존의 5분의 ..

카프로(006380)에 대해 폭발적인 인도 수요의 직접적인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인도의 카프로락탐 수입량이 연간 20%가량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의 락탐 독점생산 업체인 카프로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의 락탐 업체는 GSFC, FACT가 있는데 두 업체의 자급률이 60~7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나일론 수요는 자동차, 의류 시장 성장에 따라 급증하고 있어 인도의 락탐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카프로와 비교 가능한 미국, 대만, 인도의 상장업체가 2016년 9월 이후 신고가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카프로의 주가 상승률은 30%에 그쳤다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카프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40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카프로(006380)가 1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향후 카프로락탐 가격 반등과 함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 빨라진 전망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6.9% 증가한 15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75억원, 156억원을 시현하며 대규모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증권업계 추정치를 상회했다. 카프로락탐과 유안비료 생산량이 각각 87.9%, 178.2% 증가했다. 1분기 카프로락탐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대비 62.4% 상승한 것도 유효했다. 월 중순부터 카프로락탐 가격의 반등이 예상되며 제조원가 경쟁력 강화에 따른 이익 창출력 확보로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카프로락탐 가격이 톤 당1950달러로 6주 연속 하락하자 카프로 주가도 조정국..

카프로에(006380) 대해 글로벌 카프로락탐 제조업체들의 공장가동 중단과 폐쇄 등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올해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1분기 평균 카프로락탐의 가격은 t당 216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8% 상승했고 벤젠과 암모니아 가격을 감안한 1분기 평균 스프레드는 t당 1201톤으로 조사됐다. 손익분기점 스프레드는 t당 780달러로 추정돼 1분기 영업이익을 204억원으로 예상한다. 유가의 하향 안정화와 암모니아 공급과잉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상황은 당분간 지속 가능하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7% 늘어난 613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6년만에 턴어라운드다. 소재산업 특성상 2~3년의 업황 사이클이 존재하나 원재료가격 하락과 비용절감을 통한 손익구..

카프로(006380)에 대해 4년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내년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업황과 실적의 턴어라운드라는 큰 방향성의 변화 에 주목할 시점이며 카프로락탐의 내년 시황은 긍정적이며, 카프로의 실적도 큰 폭의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