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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증설 효과 본격화에 업황 호조

대한유화(006650)가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데다 업황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분기부터 증설 공장 가동률이 안정화되며 지난 4분기엔 100% 가까운 가동률을 보였다. 1분기엔 증설 효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돼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5% 늘어난 1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유화, 5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지속

대한유화(006650)는 저가 원료 투입효과와 핵십 제품 스프레드 상승으로 추정치를 상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5년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5.6% 증가한 779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 이유로는 유가 하락으로 원료인 납사가격이 전분기 대비 톤당 98달러 하락했고 핵심제품인 PE PP 스프레드가 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이익 개선에 영향을 줬다. 2분기 역시 성수기 효과와 에틸렌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정기보수, 설비 트러블 등으로 아시아 역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유화, 2015년 호실적 달성

대한유화(00665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713억원으로, 전년보다 288.1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천269억원으로 15.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6억원으로 214.23% 늘었다. 대한유화는 손익구조 변동 원인에 대해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및 폴리머 사업부문의 마진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이익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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