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에 대해 영업실적이 단기간에 빠르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지만 확실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만을 대상으로 비교해도 경쟁사와 비교해서 확실한 저평가 영역이며 편의점 외 사업부문의 부진한 영업실적이 가장 큰 원인이다. 현 주가는 편의점 외 사업부문의 영업부진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GS리테일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매출 1조9873억원에 9.8% 증가한 영업이익 854억원 등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기존 점포 성장률과 점포 개수 성장 등을 봤을 때 양과 질의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실적이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 비중은 76%이지만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5~100%에 달하는 수준이라고도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