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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4분기 기후 영업환경 긍정적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향후 부정적인 요인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더 많을 수 있다. 3분기 영업환경은 환율을 제외한다면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4분기 이후 주요 변수들이 긍정적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642억원을 기록해 추정(1821억원)을 하회했는데 이는 금속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 단위당 프리메탈(Free Metal)규모가 추정 대비 더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의 경우 아연 및 은 판매량은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연 판매량은 가이던스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의 경우 아연과 은은 전분기대비 감소, 연은 전분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9월 중순 이후 아연 및 귀금속 가격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판매량 감소에 따라 별도 영업이익은 1..

고려아연, 대외 불확실성 소멸...실적 개선 기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가격 하락과 아연의 스팟 제련수수료(Spot TC) 상승 등 대외요인 불확실성이 소멸, 실적 개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7일 중국의 주간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 중 평균 수입 제련수수료는 톤당 65달러를 기록, 지난해 연중 최고점인 60달러를 웃돌았다. 현재의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연내 톤당 1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는 글로벌 아연 수급의 개선이 가장 잘 반영되는 지표다. 결국 중국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기준 제련수수료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회수율을 자랑하는 기업이나 글로벌 아연 공급차질의 영향으로 제련수수료가 하락해 부산물의 감..

고려아연, 금속가격 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수수료 감소 상쇄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올해 연 제련수수료와 은 정련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약 520억원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연정광 제련수수료가 톤당 99달러로 체결됐는데 이는 전년 138달러 대비 28.3% 하락한 것이다. 또 연정광에 함유된 은의 정련수수료도 온스당 1.0달러를 기록, 전년 1.2달러 대비 16.7% 떨어졌다. 연 제련수수료와 은 정련수수료는 줄어들지만 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질적 수입 감소는 4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수료 하락은 광산의 정광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며 연금속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아연정광에 대한 제련수수료는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 하반기부터 아연정광 공급이 예상되는..

고려아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지속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올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아연 판매량이 지난해 59만8000톤에서 올해 65만톤으로 정상화되고, 아연가격도 올해 톤당 3181불(2017년 2894불/톤)로 상승할 것이며 제련공장 합리화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완료에 따른 1000억원 수준의 원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영업실적을 증가시킬 것이란 예상이다. 호주 SMC의 경우 고려아연의 부차적인 아연조각(Secondary Scrap) 사용 비중 확대 전략에 따른 조각 판매 증가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고려아연의 연결 영업이익은 1조800억원으로 작년보다 2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금활용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

고려아연, 여전히 펀더멘탈 견고

고려아연(010130)은 여전히 펀더멘탈이 견고하다.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67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재고 출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아연·연 등 비철금속 가격 상승 효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고려아연의 평균 판매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는 비철금속 가격이 환율 하락분 이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타이트한 아연과 연의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달러 강세 및 위험 자산 가격 하락이라는 위험 요인을 일정 부분 헤지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달러 강세 이면의 원화 약세는 고려아연 실적에 긍정적이며 비철금속 약세 구간에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은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

고려아연, 아연값 10년래 최고치...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 가격이 10년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각종 효율화 투자 결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기대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8028억원, 영업이익 23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8%, 1.4% 증가할 것이며 시장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2162억원으로 추정했다. 주요 판매 금속 가격은 아연과 연이 전분기대비 각각 15.3%, 8.8% 올라 전분기대비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11~12월 원화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돼 정광 구매와 금속 판매에 적용되는 환율 차이의 부정적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보다는 낮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4일 LME(런던금..

고려아연, 아연가격 2800달러대 상승

아연 가격 상승으로 고려아연(010130)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가 부담없는 상황이 됐다. 고려아연의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은 올해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미니멈 실적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올해 사업계획 수립 당시 아연 가격은 2200~2300달러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 아연가격이 2800달러대로 올라간 상황이다. 아연가격 100달러 상승에 고려아연 영업이익은 약 21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가이던스 대비 현재 아연가격이 약 600달러 상승했는데, 그것만 해도 약 12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이 수반될 수 있다. 다만 환율은 가이던스에서 1140원 수준으로 감안했는데, 환율 예측이 어려워 향후 실적 변수가 될 수 있다. 투자와 배당에 대해서는 고려아연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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