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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22년 해운 매출 51조원...정부 국적선사 살리기

정부가 ‘해운업 살리기’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선박 200척의 발주를 지원하는 ‘신조(新造)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소식에 현대상선(011200)이 강세다. 이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한진해운 파산 이후 우리 해운업 매출은 10조원 이상 줄고,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절반 이하로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불황과 치열한 경쟁, 환경규제 등으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해운업과 조선업을 함께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해운 산업 매출액 51조원을 달성하고, 조선업..

현대상선, 컨테이너 운항 정시성 8월 이어 10월도 세계 1위

현대상선(011200)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3일 공개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2.9%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4.8%보다 8.1%포인트 높았다. 특히,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 기준으로는 정시성 84.4%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0.3%로 세계 4위, MSC는 80.5%로 3위를 기록하는 등 2M+HMM 멤버사들 모두 상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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