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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내년 컨테이너 시황 다운사이클 진입 가능성

HMM(011200)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이익이 전망되나 내년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이 다운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물류 병목현상 지속으로 견조한 시황 및 이익 흐름을 전망하나 하반기부터 병목현상 완화와 2023~2024년 인도 예정 신조 선박의 증가로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높다. 주가의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HMM의 주가는 업황 피크아웃 가능성을 2021년 상반기 말부터 반영해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 내년 상반기 매각 이슈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상승여력도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이익이 기대된다. HMM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571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18..

HMM, 컨테이너 운임 강세로 호실적 지속 전망

HMM(011200)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 강세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670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HMM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567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6조4000억원, 영업이익 9808억원을 각각 기록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작년 4분기 운임 강세와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터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인도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더 얼라이언스 공동 운행과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벌크 부문은 탱커 시황 부진 지..

HMM, 기대 이상의 운임 강세 지속

HMM(011200)에 대해 기대 이상의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HMM의 4분기 실적(연결 기준)이 매출 2조300억원, 영업이익 40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3045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근 4분기 평균 SCFI(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는 175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이전 분기와 같이 낮은 고정거래계약 단가로 평균 운임 상승 폭은 제한적이지만 컨테이너 매출은 65.4% 급증할 것이며 매출원가율이 75% 수준으로 하락해 컨테이너 영업이익률은 2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인식으로 당기순적자는 불가피할 것이다. 미주 노선 운임 강세가 유럽 등 기타 노선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며 최근 물동량 강세와 ..

HMM, 컨테이너 운임 강세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HMM(011200)에 대해 컨테이너 박스 수급 불균형과 유럽 노선 운임 상승에 따른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최근 개선된 재무 구조를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최근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SCFI 지수는 지난 27일에 2048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수 산정이 시작된 2010년 10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 유럽과 지중해 노선 운임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주 노선 대비 현저히 낮은 운임에 대한 선사 저항이 급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CFI 강세는 컨테이너 박스 수급 불균형 등으로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3년간 글로벌 선사들이 신조 발주에 소극적이었던 만큼 컨테이너 박스 투자에도 공백이 발생해 최근 박스 수급이 더욱 ..

HMM,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3년 만에 조달시장 복귀

HMM(011200)이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3년 만에 조달시장에 복귀한다. 상반기 코로나19로 묶여있던 해운물동량이 풀리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직접 자금조달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CB는 시장 친화적으로 옵션이 정해진 만큼 내달 진행될 공모 청약에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HMM이 내달 2400억원 규모 CB 발행에 나선다. 조달 자금은 공모채, 선박금융, 용선료 조정채무 등 채무상환에 전액 사용된다. HMM은 지난 2017년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2300억원의 실권주가 발생하며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분기별 적자가 지속되며 정부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쓴맛을 봤던 유상증자..

HMM, 컨테이너 운임 초강세 국면

HMM(011200)에 대해 물동량이 늘어 컨테이너 운임이 초강세 국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미국과 유럽 항로에서 견조한 물동량 증가세가 3분기 초부터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 공급량이 부족해 용선시장에도 배가 없다. 올해 컨테이너 공급 증가율은 2% 안팎이다. 반면 수요증가율은 3분기부터 이를 웃돈 것으로 추정한다. 컨테이너 용선시황도 초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VLCS, NO LCS, LCS 등 현재 거의 모든 선형에서 배를 용선할 수 없는 상황으로 선사와 선주사 들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이 현재 운항 중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사용하지 않은 배(Inactive Fleet)는 전체의 1.6%에 불과한 상황인데도 운임 초강세 ..

현대상선, 인도 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상선(011200)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지난 5일 인도 뭄바이에서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을 초청해 화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유 사장이 인도에서 화주들을 대상으로 회사 설명회를 가진 것은 지난 2016년 9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 사장은 현대상선의 현황과 향후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이 이처럼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시장 상황 개선으로 성장성이 밝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상선은 최근 인도 서비스 항로 개편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재 아시아~인도 7개 서비스에 10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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