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012510)이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소프트웨어(SW) 업계 최초로 매출 2천억원 고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존비즈온은 2017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640억원, 영업이익이 57.4% 오른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액 2천56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34.6%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공시했다. 지난해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사업과 확장형 전사적자원관리(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