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를 하회할 것이며 외형 성장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595억원, 영업이익은 16.4% 줄어든 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감소했던 영업이익이 내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봤다.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352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액은 4.4% 증가한 2338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올해와 내년은 매출액 3000억원을 위한 준비 기간이며 최근 항암제 공장, 물류 시설정비 등 설비 투자가 많았고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티인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