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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당분간 실적 성장세 주춤

백산(035150)에 대해 당분간 실적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다. 백산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 역성장했다. 지난 2분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중국 신규 공장 허가가 늦어져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손실이 컸다.신규 사업 관련 비용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중국의 신규 공장이 최근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나 가동률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신규 사업인 의류용 원단 매출 발생 시기도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공장에 자동차 내장재 생산 라인이 추가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고객사인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공급할 것이며 자동차 내장재 매출은 전년 대비 13.4% 늘어난..

백산, 신발 및 차량용 합성피혁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백산(035150)이 신발 및 차량용 합성피혁 수요의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나이키향 수주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9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7.6%, 27.5% 증가할 전망이며 아디다스와 더불어 나이키향 수주도 증가하고 있어 신발용 합성피혁부문의 호조가 예상된다. 나이키향 출하량은 1분기 30% 증가에 이어 2분기에도 약 20%의 높은 출하량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법인의 생산라인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일부 매출액이 반영될 전망이다. 차량용 합성피혁 부문은 2분기 1~2개 모델이 추가돼 호실적이 예상된다. 전자제품 케이스 부문 역시 글로벌 핸드셋 업체의 태블릿 모델이 추가되면서 긍정적 실적..

백산,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백산(035150)은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신발소재 성장은 구조적이고 4분기부터 베트남 스웨이드 모멘텀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분기 실적은 신발 부문 가동률 상승과 고마진 스웨이드 및 차량재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주력 신발사업의 고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운동화 시장의 구조적 호황 속에 베트남 증설 효과가 나타난 결과며 3분기 시작된 베트남 공장 스웨이드 생산으로 향후 이익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량 내장재의 경우 4분기 고객사 신규 모델에 추가 채택되면서 성장이 재개될 것이며 ASP 및 마진 상승, 제품군 확대가 가시화되는 내년은 더욱 기대된다.

백산, 폴리포스포릴콜린 코팅 보형물 특허권 양수 결정

백산(035150)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가교된 폴리포스포릴콜린으로 코팅된 체내 삽입용 보형물 관련 특허권을 2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 이번 특허는 인체 삽입용 보형물의 주요 부작용인 피막구축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코팅 기술로, 유방성형 보형물 및 기타 체내 삽입용 보형물의 제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백산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바이오/헬스) 목적으로 특허권을 양수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양산화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산, 안정성과 성장성 동시에 나타날 전망

백산(035150)에 대해 올해 안정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다. 백산은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 제조업체로 신발, 차량용 내장재 원단, 모바일 케이스 원단을 생산하며 대만의 상팡(San Fang)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신발사업부는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는 캐시카우로 나이키, 아디다스에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있는 연도에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업체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올해 브라질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나이키가 주 고객사인 백산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판단이다. 차량 내장재 합성피혁 시장은 대원화성, 코오롱글로텍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백산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 N..

백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수혜 기대감

백산(035150)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수혜가 기대된다. 백산은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 제조업체로 신발·모바일 케이스·차량용 내장재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대만의 ‘상팡’사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다. 백산 신발 사업부 전체 매출액의 85%가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서 발생하는데 TPP 타결로 베트남 생산법인의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나이키의 신발생산 베트남 비중은 43%, 중국 28%인데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외국기업 세제혜택 감소로 베트남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 신발용 합성피혁 매출의 약 30%를 베트남에서 임가공 형태로 생산하고 있는데 올 연말에 부가가치가 높은 스웨이드 1개 라인 증설이 마무리되고 내년 신규가동될 예정이다. NF소나타에 시트 및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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