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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당분간 실적 성장세 주춤

Atomseoki 2018. 2.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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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035150)에 대해 당분간 실적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다.


백산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 역성장했다. 지난 2분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중국 신규 공장 허가가 늦어져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손실이 컸다.신규 사업 관련 비용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중국의 신규 공장이 최근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나 가동률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신규 사업인 의류용 원단 매출 발생 시기도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공장에 자동차 내장재 생산 라인이 추가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고객사인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공급할 것이며 자동차 내장재 매출은 전년 대비 13.4% 늘어난 28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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