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업체들과 태양광 업체, 구글 등이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분야 협업체인 '가상발전소 파트너십'(VP3)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누리플렉스(040160)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1월 11일 누리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17.03%) 오른 5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구글, 태양광 업체 선파워 등은 에너지 전환 추진 비영리단체 RMI의 주도 아래 VP3를 발족하고 가상발전소 사용 확대를 위해 관련 표준·정책 수립을 목표로 했다. 가상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각 지역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으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을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가상 시스템으로 미래 에너지 관리 기술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