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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바이오의약품 CDMO 수주 증가로 성장 전망

바이넥스(053030)에 대해 올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증가로 성장을 전망했다. 바이넥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2019년 420억원, 2020년 477억원에서 지난해 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 늘었다. 2022년은 작년보다 21.3% 증가한 695억원으로 추정했다. 바이넥스가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임상시료가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대규모 상업용 위탁생산(CMO) 매출로 확대될 잠재력도 있다. 상업화 물량까지 이어진다면 외형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 산업의 성장으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CDMO 수요가 늘면서, 고객사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바이넥스의 2021년 말 바이오부문 CMO 수주 잔고는 619억원으로, 2020년 말 337억원보다 83.7..

바이넥스, CMO 수요 증가에 따라 바이오 사업 고성장 지속

바이넥스에 대해 CMO(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따라 바이오 사업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넥스가 지난 9월 28일 전환사채 380억원, 교환사채 120억원,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공시했다. 생산시설 확충이 목적으로 시설투자에 375억원, 운영자금으로 125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 CMO 생산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판단했다. 전략적 투자자로 광동제약,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등 기업이 포함됐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바이넥스의 바이오 사업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30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0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바이넥스의 올해..

바이넥스,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바이넥스(053030)는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사업부 CDMO 수요 증가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다. 지난 11일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주식매매 계약 체결을 공시해 광동제약 지분 150만주(약 2.86%)를 취득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비유동 자산인 페프로민 바이오 주식을 매각해 유동성 자산인 광동제약 주식을 취득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광동제약과 바이오 신사업과 의약품 부문 상호협력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1분기 실적은 매출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6.7% 증가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ETC(전문의약품) 매출성장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바이오는 송도공..

바이넥스, 기술 수출 신약후보물질 'ABL100' 생산처로 선정

바이넥스(053030)는 지난달 30일 에이비엘바이오와 트리거테라퓨틱스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 ‘ABL001’ 생산처로 선정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트리거테라퓨틱스와 5억9,500만달러(약 6,68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5억5,000만달러(약 6,200억원)에 5개의 신약후보물질을 트리거테라퓨틱스에 이전한 데 이은 행보다. 바이넥스는 앞서 도입한 5개 파이프라인의 우선생산권 및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ABL001의 글로벌 임상용 항체 공급을 맡을 뿐 아니라 상업용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및 제품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아울러 지난달 20일 6억6,750만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계약을 인트론바이오(0..

바이넥스, 중국 즈언제약과 바이오시밀러 기술이전계약 체결

바이넥스(053030)는 중국 충칭 즈언제약회사와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기술이전계약을 지난 10월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칭화동방그룹의 요청으로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중국 내 임상 및 상용화권리를 즈언제약에 제공한다. 계약금은 반환의무가 없으며 즈언제약은 임상단계별 기술료 및 상용화 이후의 두자리 수 요율 러닝 로열티도 제공한다. 즈언제약은 아울러 중국 내 개발, 임상 비용을 부담해 자체 임상센터 병원에서 제품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중국 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공정개발 및 임상·상업용 생산으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지원사격에 적극 나설 것이며 신속한 허가능력, 병원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즈언제약의 이번 항체 바이오시밀..

바이넥스, 면역항암제 'CAR-T' 주목

면역항암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T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만든 혈액암 치료제로 최근 바이로메드와 녹십자셀, 앱클론에 이어 바이넥스도 개발 대열에 합류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바이넥스(053030)는 지난달 21일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페프로민 바이오와 상호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페프로민 바이오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07억원)를 투자해 10.30% 지분을 확보했다. 페프로민 바이오도 바이넥스에 500만 달러(약 54억원)를 투자했다. 투자는 제3자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이넥스는 이번 상호 지분 투자를 계기로 CAR-T..

바이넥스, 中 드래곤팜과 합작법인 설립

바이넥스(053030)는 중국 드래곤팜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칭화동방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에 이은 것이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드래곤팜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해외 사업에 정통한 중국 제약사란 설명이다. 바이넥스의 또 다른 중국 협력사인 칭화동방그룹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합작법인은 점안제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넥스가 판매하거나 권리를 보유한 품목들을 허가받아 중국에서 제조 및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바이넥스가 아이엠디팜으로부터 도입한 안구건조증 신약도 중국에서 사업화를 할 방침이다. 칭화동방그룹과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은 대형 프로젝트기 때문에 긴 기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드래곤팜과의 협력은 크지 않은 자금으로 성공적 사업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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