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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관리종목 편입 관련 루머 부인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25일 최근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자사의 관리종목 편입 관련 루머가 돌고 있다며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이와 같은 반응을 드러낸 이유는 최근 시장에서 ▲관리종목편입 ▲감사의견 거절 등 악성 루머가 유포됐기 때문이다. 회사는 오는 3월 정기주총 시즌에 앞서 여러 상장사들의 재무 리스크에 관련한 악성소문에 한국테크놀로지가 휘말려있으나 이는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양 조직간 결합을 위한 절차를 착실히 밟고 있는 긍정적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과 미·중 통상무역마찰 관련 우려가 해소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

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전격 인수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전격 인수한다. 디에스씨밸류하이 1호 주식회사(이하 밸류하이)를 152억 5천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 계약을 통해 키스톤디에스씨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키스톤)가 보유하고 있던 밸류하이의 의결권부 우선주 50%를 82억 5천만 원에 인수했다. 납입은 계약 당일 이뤄졌다. 또한 남은 밸류하이의 보통주 50%를 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양도인은 인터불스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18일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한국테크놀로지는 밸류하이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밸류하이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의 99.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즉, 밸류하이 인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인수를 의미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

한국테크놀로지, 하반기 매출 성장 본격화

한국테크놀로지(053590)에 대해 하반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고수분 저급석탄 고품위화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였으나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업체 티노스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전장사업에 뛰어들었다. 티노스는 자동차용 IVI(In-vehicle Infotainment)시스템 및 디지털 클러스터가 주력인 수출기업으로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 북경현대자동차 2차 벤더에서 직접 납품하는 1차 벤더로 승격됐다. 중국 업체들이 특히 관심이 있는 전장부품은 디지털 클러스터 분야인데, 최근 많은 중국 운전자들이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된 차량을 요구하면서 중국 자동차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요구기술력이 매우 높으며 진입장벽..

한국테크놀로지, 방사성 폐기물 저감기술...남북경협 수혜 기대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강세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관련 남한 취재단 접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사성 폐기물 저감기술과 석탄 고품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남북경협 수혜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원전 폐기물의 부피를 5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한국 중부발전에 스마트 발전소 관련 네트워크 장비를 수주하는 등 발전소 사업 순항에 이어 새로 진출한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장 폐기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감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증기를 이용해 부피를 저감하는 이 기술은 화재 및 폭발위험이 없고, 배출증기를 모두 열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일..

한국테크놀로지, 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기술 단독 개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기술을 단독으로 개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련 저감 기술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과제 의뢰를 받아 단독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방사성 폐기물 감량화와 관련해 ‘저압과열증기를 이용한 방사성 폐기물 탄화시스템에 관한 특허’ 및 ‘단화 부산물을 과립화 성형 및 고화시키는 장치에 관한 특허’ 등 총 3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고온의 증기를 직분사해 폐기물을 탄화시킨 후 탄화된 폐기물을 폴리머(고분자 화합물) 형태로 고화 처리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원전이나 핵시설에 접근할 때..

한국테크놀로지, 中 스카이워스와 전장사업 업무협약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티노스 및 중국 스카이워스와 중국 전장시장 진출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3사는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전장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스카이워스는 제품 생산과 관련한 자금지원을 전담할 계획이다. 특히 스카이워스는 생산 자금의 80%를 지원한다. 티노스와 한국테크놀로지는 제품 공급, 기술지원, 고객 응대 등의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스카이워스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통해 3사간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티노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및 디지털클러스터는 중국 중저가 차량 고급화에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한국테크놀로지, 티노스 인수로 자동차 전장기업 재탄생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고수분 저급석탄 고품위화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였으나 지난해 12월 자동차 부품업체 티노스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전장사업에 뛰어들었다. 티노스는 자동차용 IVI(In-vehicle Infotainment)시스템 및 디지털 클러스터가 주력인 수출기업으로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 북경현대자동차 2차 벤더에서 직접 납품하는 1차 벤더로 승격됐다. 중국 업체들이 특히 관심이 있는 전장부품은 디지털 클러스터 분야다. 최근 많은 중국 운전자들이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된 차량을 요구하면서 중국 자동차 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요구기술력이 매우 높으며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테스트단계에서 상용화되기까지 3~5년의 시간이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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