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25일 최근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자사의 관리종목 편입 관련 루머가 돌고 있다며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이와 같은 반응을 드러낸 이유는 최근 시장에서 ▲관리종목편입 ▲감사의견 거절 등 악성 루머가 유포됐기 때문이다. 회사는 오는 3월 정기주총 시즌에 앞서 여러 상장사들의 재무 리스크에 관련한 악성소문에 한국테크놀로지가 휘말려있으나 이는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양 조직간 결합을 위한 절차를 착실히 밟고 있는 긍정적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과 미·중 통상무역마찰 관련 우려가 해소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