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060150)는 건축폐기물 시장 호황기에 따라 7년만에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건축폐기물처리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유례없는 호황기에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며 미분양 우려가 존재하지만 대규모 분양 이후 건축기간은 최소 2~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로 △건축폐기물 사업의 실적성장 △폐차재활용사업 수익의 가시성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따른 주가 상승 등을 꼽았다. 인선이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4억원과 2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9.2%, 160% 증가할 것이라며 2009년 이후 최대실적을 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건축폐기물 처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