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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1분기 실적 호조세...카카오뱅크 상장도 호재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대형 증권주 중에서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성과가 가장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한국금융지주는 비은행 지주회사로서 증권주 중 가장 수익원 다각화에 유리한 기업구조를 갖고 있어 지난 10년간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대주주는 아니지만 이익이 빠르게 증가 중인 카카오뱅크의 실적이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들어오는 것도 긍정적이다. 외형을 빠르게 늘리다보니 업종 내에서 배당에 대한 특별한 매력은 없지만 고배당주보다 고성장주에 가깝다.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1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세를 보이지만 연간 실적은 우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실적 개선뿐 아니라 하반기 예상되는..

한국금융지주, 올해 하반기 카카오뱅크 IPO 이익 기여도 반영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이익 기여도를 반영해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올 4분기 상장을 가정, 지난해 분기당 100억원 수준 기여 이익은 올해 150억원대, (카카오뱅크) 상장 이후 내년에는 300억원대로 상승할 전망이며 카카오뱅크 상장 시 이자이익에 따른 증시 민감도 하락을 반영해 자본비용(COE)을 소폭 하향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 시가총액을 10조원(주당 2만4531원), 증자 비율 약 20%(100% 제3자배정 가정)로 추정했다. 이에 상장 시 인식 일회성 영업외수익은 약 4100억원으로, ROE는 기존 16.0%에서 20.6%로 상향했다. 여기에 목표주가 산출 방식으로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를 적정가치에 포함시키는 SOTP(sum of ..

한국금융지주, 양호한 업황에 밸류에이션 다시 부각될 전망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경쟁사보다 낮은 배당수익률로 연말에 소외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배당락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21년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8312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는 평가다. 증권 부문은 리테일 관련 수익이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월 21조원에서 11월 27조6000억원, 12월은 현재까지 32조8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통형IB는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투자형IB도 국내 딜 위주로 견조한 흐름이다. 올해 양호한 모습이었던 IPO는 내년에는 더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는 완화 기조에 접어드는 한편, 일회성 성격이긴 하지만 ..

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기업가치 상승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수익원 다각화와 IB 경쟁력,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 상승 등 여러 부문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의 2021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8150억원으로 올해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탁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IB 및 자산관리 수수료의 증가, 유가증권운용실적의 정상화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7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도의 실적이 워낙 좋았던데 따른 기저효과 및 1분기 ELS 헤지운용 손실로 인한 영향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금융지주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4가지다. 수익원 다각화, IB 의 높은 경쟁력, 우수한 장기성과,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향후 주식시..

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지분 정리...자본 확충 가능성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카카오뱅크 지분 50% 중 29%를 손자회사인 한투밸류운용에 처분할 예정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지주법상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은 50% 이상 또는 5% 이하로 제한된다. 카카오에 카카오뱅크 지분 16% 매각을 결정하면서 결과적으로 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50% 지분은 한투밸류운용(29%), 카카오(16%), 한국금융지주(5%-1주)로 나눠지게 됐다. 그러면서 카카오뱅크 지분 정리 과정은 6건의 세부딜이 포함된 복잡한 구성이지만 그 중에서도 주목할 부분은 한국금융지주에서 한투증권으로의 유상증자(7770억원)며 9월 말 기준 한투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6443억원으로 증권에서 지주로의 중간배당(2500억원)을 감안할 때 유..

한국금융지주, 다각화된 자회사와 균형적인 사업구조로 이익 안정성 유지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다각화된 자회사와 균형적인 사업구조로 이익 안정성이 유지됐으며, 향후에도 증시 불안 속에 안정적 이익이 더욱 빛날 전망이다. 6월부터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증권사 수익성이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금융지주는 다각화된 자회사와 균형적인 사업구조로 이익 안정성이 유지됐다. 증시 하락에 따른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도 3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비 13%를 상회했다. 채권운용 및 파생상품운용 등 상품운용부서 호조로 증권사의 이익 감소가 크지 않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일회성 매각익이 25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자본투자(PI)성 자금관련 회수 및 기업공개(IPO) 평가이익 때문이다. 저축..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전년比 20% 이상 증가 전망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올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거래대금이 감소해 브로커리지 수익은 줄겠지만 경쟁사 대비 위탁수수료 수익 비중이 적어 크게 영향은 없을 것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이익레벨이 상당히 올라와있으며 특히 대형사 중 거래대금영향이 적어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IB는 매입확약, 지급보증 등 대출잔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예상돼 여전히 선전할 것이며, ELS는 1분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분기보다는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분기당 순이익 1000억원도 가능하며 연간 목표인 영업이익 8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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