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올 1분기 순이익이 2000억원에 달하는 등 펀더멘털의 폭발적인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업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벤처캐피탈, 여신전문 등 아직 시장에서 부각되지 않은 자회사의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의 M&A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섹터 내 가장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순이익 규모를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폭발적인 펀더멘털 개선은 증권업황 개선이 큰 역할을 했지만 비증권자회사 역시 각자 분야에서 탑의 위치로 올라서 자본시장 초호황 국면 지속시 다양한 부문에서 최대 수혜주로 부각이 가능하다. 정부의 집중적 육성 대상인 인터넷전문은행, 벤쳐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