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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 매출 비중 확대...실적 개선 기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높은 실적 베이스로 3분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온라인 쇼핑 매출 비중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예상치는 1조 643억원, 영업이익 60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7.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것이며 지난해엔 에어컨 판매 호조와 대형가전 으뜸효율(10% 환급) 등의 호재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엔 지난해 코로나19 반사이익에 대한 실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가정 내 체류 시간 증가로 집과 관련된 소비가 부각되며 프리미엄 대형가전 수요 지속과 집콕 트랜드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회사..

롯데하이마트,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올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4% 증가한 1조91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전년보다 28.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테고리 대부분이 판매 실적이 부진하다.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에어컨 판매도 예상보다 더디며 2분기에는 미세먼지 이슈가 잦아들면서 몇 년간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오던 환경 관련 카테고리도 성장률이 둔화됐다.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했다. 온라인 채널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기저가 매우 낮았다. 아직 구조적인 업황 회복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추가적으로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충분한 영..

롯데하이마트, 수익성보다 외형확대 집중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지난해까지는 수익성 위주의 정책을 고수했지만 연말부터 외형확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정책을 바꾼 이유는 경쟁업체 점유율이 확대됐고 온라인사업부 매출 증가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을 동시에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지난해 가전산업 온라인시장은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가격정책을 좀 더 공격적으로 제시하고 트래픽 유도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매출액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익성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4182억원, 1944억원으로 추정한다. 장기적으로 온라인 비중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면서 점진적 변화를 꾀할 것으로 내다..

롯데하이마트, 4분기 이익 개선 어려워...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4분기 이익 개선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실적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한 9620억 원, 영업이익은 5.7% 역 성장한 273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컨센서스 수준이 영업이익 300억 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4분기는 추석연휴 시점 차이로 인한 영업일수 증가, 생활가전 판매량 확대에 따른 효과, 지난해 낮은 기저로 시장 기대치는 성장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기저의 경우 '16년 4분기 일시적 비용 환입으로 인한 영향이고, 최근 백색가전 판매량 추이를 감안할 때 실적 성장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4분기 상품별 부진은 3..

롯데하이마트, 판매부진으로 재고 처리 부심

롯데하이마트(071840)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매입량 조절에 나섰지만 재고 소진에 부심하는 모양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입한 재고자산은 75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8461억원 보다 11% 감소했다. 판매 2~3개월 전에 상품을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통상 3분기 가장 많은 재고를 매입한다. 지난해 1년간 매입한 재고 중 30%는 3분기에 매입한 물량이다. 2, 3분기에 8000억 원어치 이상 물건을 준비했다가 내년 1, 2월 비수기를 감안해 4분기에 6000억원 규모로 매입량을 축소했다. 지난 3년간 유지했던매입 형태는 올들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지난 2분기 전분기 보다 6% 늘린 8291억원 어치를 매입했으나 3분기 9% 물량을 줄였다. 과거 2분기 대..

롯데하이마트, 부진한 대형 가전 수요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환경 관련 가전 등 신규 가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형 가전 수요가 부진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조1130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TV, 냉장고 등 대형 가전과 정보통신 부문 매출이 크게 부진함에 따라 건조기, 청정기 등 신규 가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다소 크게 감소했다. 옴니채널 활성화로 GPM이 전년 대비 0.2%포인트 개선됐으나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신규 가전 수요의 상승 사이클이 실적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관련 상품인 건조기와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매출의 중심축이었던 TV,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의 ..

롯데하이마트, 입주 물량 감소로 가전 수요 우려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가전 수요 감소가 우려된다. 롯데하이마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578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6%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성수기임에도 작년의 높은 기저효과와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가전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스타일러와 인덕션, 건조기 등 신규 가전 카테고리 확대는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비중이 아직까지 낮은 편이며 입주 물량 감소에 따라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한 가전 수요 감소를 상쇄하기가 충분하지 않다. 다만 롯데하이마트의 성장성은 변함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매출 비중이 낮아 기여도는 낮지만 스타일러, 인덕션 등 신규 가전 카테고리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 옴니채널과 소형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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