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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올해 두 자리 수 이익 성장 예상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올해 두 자리 수에 이르는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 인수 후 계획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단기간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 수년에 걸쳐 시중은행 내 가장 큰 폭의 증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자리 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순이자마진(NIM) 반등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회복과 증시 상승에 따른 비은행 이자이익 성장, 비은행 자회사 성장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 감소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이 실적 성장세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이익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은행NIM 은 전..

하나금융지주,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연간 이익 상향 조정도 예상된다. 상반기까지 지배주주순이익 1조 3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조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연간이익 상향조정도 예상된다. 자회사 증권사의 이익이 1분기 대비 170% 가까이 증가했지만 은행의 실적이 워낙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021년 대손비용을 우려하지만 5000억원 이상의 손실 버퍼가 확보된 상황이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수준의 중간배당 500원이 유지된 것도 고무적이란 평가다.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컨센서스를 18.4%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실적호조의 원인은 순이자마진(NIM) 축소 폭 선방, 매매평가이익 개선, 판관비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부진을 피할 수 없었지만 3분기 순이익은 836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은행과 그룹 NIM은 전분기 대비 각각 7bp, 9bp(1bp=0.01%) 하락했다. 대손율은 0.1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의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으로 건전성 지표들은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이자이익은 자본시장 부진 등으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와 외화 환산 손실이 반영되는 매매·평가익 감소를 보였다.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도 12.3%로 자사주매입, 환율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58bp 하락했다. 환율 정상화 및 경상적인 이익 잉여금 증가로 향후에도 자본비율이 12%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NIM 부진 등에도 건전성은 매우 양호하게..

하나금융지주, 3분기 양호한 순이익 전망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순이익이 전망된다.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87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49%로 전분기 대비 5bp(1bp=0.0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화대출 성장률이 1.3%에 달해 순이자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이슈 발생으로 신탁보수가 다소 감소할 수는 있지만 전체 수수료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시장점유율(M/S) 감안 시 4분기 중 약 3조원 가량이 안심전환대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간 손익 영향은 약 360억원 정도에 그쳐 우려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예..

하나금융지주, 실적 성장 배당 3박자 모두 갖춰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견고한 실적과 성장에 대한 고민, 배당수익률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 2분기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은 6584억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636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중금리 하락에도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bp 하락에 그쳐 선전했으며 원화대출도 연초 대비 4%나 성장하며 순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자회사 하나금융투자가 투자은행(IB) 및 트레이딩 수익 증가에 따라 9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가맹점 수수수료 하락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하나캐피탈이 선전하며 카드의 하락분을 상쇄했다. 은행이 뛰어난 NIM 방어와 자산성장을 보여줬으며 증권은 증자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뿐만 아니라 분기 실시한 중간배당은 하나금융의..

하나금융지주, 자사주 매입 관련 강력한 수급 효과 기대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자사주 매입 관련 강력한 수급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25일부터 자사주 매입을 시작하는데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서라도 초기 매입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하나금융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1% 증가한 67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의 연간 실적 컨센서스 상향으로 배당 매력도 더울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명동소재 구 외환은행 본점 건물을 부영그룹에게 매각하는 절차가 종결됨에 따라 3분기 중 세전 약 4000억원, 세후 3100억원의 부동산 매각이익이 인식될 전망이며 따라서 연간 실적 컨센서스도 상향될 것으로 예상한다. 표면 순익 확대는 배당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이며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

하나금융지주,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 하락시 매수 전략 유효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롯데카드 인수전 본입찰에 한화그룹이 불참하며 하나금융지주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 경험적으로 은행 지주사의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인수 자금에 대한 적정성,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 가능성 등이 불거지기 때문이다. 다만 인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염가매수차익 발생, 그룹 시너지 제고 및 이익체력 개선 등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가 발생한다. 롯데카드의 낮은 ROE와 카드산업에 대한 규제 강도가 투자자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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