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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0869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개선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컴MDS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20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와 53.7% 줄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매출 581억원·영업이익 61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정보가전 및 산업용 매출이 급감하면서 본사 매출이 줄었다. 자회사 유니맥스의 상장 관련 비용 증가하고 자회사 텔라딘의 신제품 개발 비용 늘면서 이익도 급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이룰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자동차 및 국방항공 분야에서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사인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

MDS테크(086960)가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라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MDS테크가 공급하는 임베디드 SW는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용으로 설계돼 내장되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하드웨어만을 위해 일체형으로 개발·공급되기 때문에 전방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혜가 가능한 구조다. 지난해 별도기준 MDS테크의 산업별 매출 비중은 자동차, 정보가전, 산업용 순이다. 이 중 자동차 매출 비중은 30% 수준으로 타 산업과 비교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동차 산업의 중심은 전장화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MDS테크의 주요 전방시장 확대를 의미한다. 임베디드 SW 시장은 3, 4 자율주행차가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까지..

MDS테크(086960)가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큰 폭 웃돌았으며 분기 기준 최대실적이자 깜짝실적이다. 매출액은 자동차, 국방항공 부문 등 전반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자회사 텔라딘(지분70%)의 매출을 신규 반영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영업이익이 매출액 증가폭보다 크게 증가한 점을 주목하고, 본사 매출액 및 자회사 유니맥스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MDS테크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융합과 스마트화를 위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659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의 상승 모멘텀도 크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MDS테크(086960)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이버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지능형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소형 센서에서 대규모 인프라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이 산업 전 영역에서 필요할 것이며 임베디드 기기의 수와 생산하는 데이터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MDS테크는 1998년 설립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범용 컴퓨터를 제외한 자동차, 모바일, 정보가전, 산업용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컴퓨팅 시스템이다. 앞으로 스마트카 시장이 빠르..

MDS테크(086960)에 대해 올해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기존 현대·기아차그룹에서 LG, 삼성 계열 자동차 부문으로 고객 다변화하고 있고, 국방항공 부문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MDS테크의 고객사는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에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삼성 계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3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은 크게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비중이 15%, 나머지는 개발툴·인포테인먼트 매출이다. 앞으로 고객사의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상용차..

MDS테크(086960)에 대해 글로벌 넘버원 개발툴과 개발솔루션의 풀 라인업 판권을 보유해 원스톱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독점 백화점 같은 업체다. MDS테크는 소프트웨어 개발툴 및 임베디드 솔루션은 물론 자동차, 모바일,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반도체, 산업용기기에 탑재되는 OS(운영체제)를 제공하는 업체다. 주요 전방산업이 성장성 높고 마진이 좋은 자동차와 국방·항공으로 바뀌면서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 진입했다. 국내 자동차 전장 개발수요가 커질수록 개발툴과 OS 매출이 확대되며, SW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독점적 지위는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MDS테크(086960)가 지난해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9억원, 36억원으로 예상한다. 전년보다 8.6%, 5.6%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한다. 자동차와 국방항공 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을 견인했고, 국방항공 자회사 유니맥스 매출도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상여금 지급이 소폭 증가해 전년 동기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올해도 자동차와 국방항공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국산화가 이루어지면서 LG, 삼성그룹으로 고객사가 다변화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 실적 성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