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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유럽 소아 임상 2상 테이터 일부 발표

제넥신(095700)은 올해 4월 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내분비학회(ENDO, The Endocrine Society)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유럽 소아 임상 2상 데이터 일부를 발표했다. 투약이 시작된 소아 환자 50%인 24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의 키 성장률 데이터를 분석해서 발표한 내용으로 투약 이후 4주 동안은 독성 및 PK·PD 데이터를 확보했고 그 뒤부터 키 성장 데이터를 분석했다. 3개월간 투약 결과를 바탕으로 연간 키 성장률을 예측했을 때 대조약으로 쓰인 화이자사의 제노트로핀(Genotropin) 12.7cm에 비해 제넥신은 1.2mg/kg의 농도에서 주 1회 투여 시 약 15.6cm의 키가 크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더불어 월 2회 투여시 대조약과 비슷한 12.4cm..

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FDA서 희귀의약품 지정

제넥신(095700)이 개발하고 있는 GX-H9(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가 FD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GX-H9는 제넥신 플랫폼 기술 hyFc 기반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이다. GX-H9은 현재 국내와 유럽에서 성인 대상 임상 2상, 소아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 일본 소아 내분비학회(JSPE)에서 GX-H9 성인 및 소아 환자 대상 유럽·한국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할 예정이다. 연내 성인 대상 임상2상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GX-H9 소아 대상 임상 2상 결과 확보 및 추가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일 1회 제형 대비 GX-H9 효능 확인으로 기술 이전 가능성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GX-H9의 미국 임상은 제넥신이 직접 진행하거나(임상 1..

제넥신, 지속형 성장호르몬 상업화 가능성

제넥신(095700)은 임상 결과 발표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약동학과 약력학 분석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었으며 항체 생성을 비롯한 안전성 이슈도 없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ENDO 2016에 참가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에 대한 임상 1상 및 2상 중간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GX-H9에 대한 임상결과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으며 그 결과 또한 우수해 각국 제약업체를 비롯한 학회 참석자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경쟁사의 임상단계를 고려하면 제넥신의 1주1회 제형은 OPKO와 Ascendis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출시될 전망이지만 2주 1회 제형은 Versartis에 이어 두 번째 출시가 가능하다. Versartis가 임상에서 발생한 면역..

제넥신, 중국 제약사에 540억 신약 기술 수출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095700)은 개발중인 빈혈 치료제(GX-E2)의 중국 판권을 4천450만 달러(약 540억원)에 현지 제약사 '상하이 키모완방 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따로 지급된다. 제넥신과 녹십자(006280)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약 GX-E2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투석,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을 치료한다. 이 치료제는 제넥신의 기반기술 hyfc를 적용, 한 달에 1∼2회로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넥신 대표이사는 "GX-E2의 기술력과 키모완방의 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통해 우수한 EPO 치료제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모완방 바이오파마는 중국 상하이 푸싱(復星·FOSUN) 제약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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