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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자금 조달로 비상동력 확보

제넥신(095700)에 대해 2500억원의 자금 조달로 항암제인 하이루킨의 다양한 병용투여 임상이 가능해져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고 진단했다. 제넥신은 전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2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내용을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으로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및 연구개발에 약 1900억원, 제넥신의 자회사인 NIT의 지분 인수와 R&D(연구개발) 목적 투자를 위해 60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제넥신의 이번 자금조달은 결국 하이루킨의 원활한 임상 수행과 다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한 것이며 제넥신은 지난 20일 하이루킨의 뇌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미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약 50~70명의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1상과 소규모 2상으로 구성되며 항암 환..

제넥신, 병용물질 파트너십 가능성 기대

제넥신(095700)에 대해 최근 타사의 병용물질 파트너십 사례로 제2의 넥타(Nektar)가 될 가능성을 기대한다. BMS는 Nektar의 NKTR-214(인터루킨-2) 단일 약물로만 최대 36억달러(약 4조원)의 글로벌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병용 물질과 빅파마의 면역관문억제제의 기술 계약 빅딜은 첫 사례로 이제껏 면역관문억제제의 트랜드는 '병용 연구를 한다'였지만 이제 '병용 물질과 파트너십을 맺는다'로 변화되는 조짐이 보인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대표주자는 BMS의 옵디보와 머크(Merck)의 키트인데, 제넥신은 2016년 말 자궁경부암 백신 188E 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머크(Merck)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과거 한미약품과 사노피도 계약 체결의 주 요인은 품질이..

제넥신, 中 바이오기업에 6,000억원 면역치료제 후보물질 기술 이전 계약

신약 개발기업 제넥신(095700)이 면역치료제 후보물질 ‘하이루킨’(GX-I7)을 중국 바이오기업 ‘아이-맙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에 기술 이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200만달러(약 130억원), 중국에서 임상 진행 후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5억4,800만달러(약 6,000억원)다. 기술 이전된 하이루킨은 면역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7’(IL-7)을 기반으로 암, 감염 질환, 림프구감소증 등의 질환 치료에 쓸 수 있도록 개발된 후보물질이다. 인터루킨-7을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맙은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하이루..

제넥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

제넥신(095700)에 대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제넥신은 1999년 포스텍 학내벤처로 출발, 2009년 기술성 평가로 코스닥에 상장된 신약개발 벤처기업이며 주요 핵심 기술로 단백질 신약(hyFc 융합) 기술과 유전자 치료제(DNA치료백신) 플랫폼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동사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주요 원천 기술의 기술 검증을 앞둔 시점,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으로서의 재평가, 우호적인 파이프라인 거시환경에 있다. hyFc융합 기술, bio-better로 기술 검증 중이며 유전자 치료백신 임상이 순항하고 있고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이 부상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경우 주요 경쟁사 일부가 후기 임상에서 좌초했으며, 자궁경부 전암 치료제는 미국 소재 1개사 외에는 경..

제넥신, 임상 3상 및 항암제 신약 기대

제넥신(095700)에 대해 임상시험 3상과 항암제 신약이 기대된다. 제넥신의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유럽 소아 임상시험 2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상시험 3상으로 GX-H9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제넥신이 개발한 항암제인 '하이루킨'에 대한 기대도 높다. 제넥신이 개발한 하이루킨은 원래 생체 내에 존재하는 'IL7'에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리드 FC를 더해 면역세포인 T세포의 숫자와 기능을 높인 것이다. 하이루킨 자체만으로 T 세포 증식 효과가 있고, 단회 투여만으로도 6개월 이상 T세포의 숫자가 증가한다는 것을 임상시험 1상을 통해 확인했다. 하이루킨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 T세포의 숫자와 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암..

제넥신, GX-H9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 긍정적

제넥신(095700)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 소아 내분비학회(IMPE)에 참가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에 대한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좋은 조건의 마케팅 파트너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학회에서 소아 임상2상 모집 환자 52명 중 44명에 대한 6개월 키 성장률을 공개했다. 1주 제형으로는 ㎏당 0.8㎎, 2주 제형으로는 ㎏당 2.4㎎을 투약해 진행했으며 대조군은 화이자의 1일 제형 지노트로판이었다. 그 결과 1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1주 제형은 0.8㎎/㎏ 투약 시 11.7㎝, 1.2㎎/㎏ 투약시 13.3㎝, 2주 제형은 12.3㎝ 성장했다. 대조군인 지노트로핀이 1년 기준 10.8㎝ 성장한 점을 고려하..

제넥신, 희귀의약품 '갑상선자극호르몬' 임상 진입

제넥신(095700)은 자체 개발중인 갑상선자극호르몬 ‘GX-30’이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동시에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X-30은 유전적 요인이나 방사선 과량노출,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는 갑상선암 중 분화암의 치료제다. 갑상선 절제환자를 대상으로 잔여암 제거, 재발 가능성 및 전이여부 진단 등에 사용된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약동학과 내약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며 임상 2상에서 유효성(방사선 요오드를 이용한 전신스캔)을 확인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임상 1상 및 2상 시험계획이 동시에 승인돼 전체 임상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 2상 종료 후 희귀의약품으로서 조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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