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096530)에 대해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다 제품구성 다변화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역기저효과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내년 실적 성장폭은 올해 대비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제품 구성 다변화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고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 올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씨젠은 매출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14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8%에 달했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인 데다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등 비용증가가 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가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