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52330 7

코리아오토글라스, 아사이글라스 지분 매각...자율성 확보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가 아사히글라스 지분 매각으로 사업 자율성을 확보해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1위(점유율 69%)의 자동차용 안전 유리 제조업체다. 자동차 유리 부문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9.3%, 영업이익의 95% 수준이다. 지난 2016년 12월 콘크리트 파일 제조업체 삼부건설공업을 흡수 합병해 콘크리트 파일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아사히글라스와의 지분 관계 해소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KCC(002380)의 합자회사로 2000년 출범했다. 아사히글라스는 코리아오토글라스 상장 이후 지분율을 축소해 왔고 지..

코리아오토글라스, 콘크리트 파일 부문 생산 중단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는 사업장내 협력업체의 전면작업중지명령 처분에 따른 생산활동 정지로 콘크리트 파일 부문(남양주 덕소공장)이 생산 중단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2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6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협력업체의 재해 원인 파악 후 안전조치 완료해 지방노동청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것이며 생산 차질이 예상되나 기존 제품 재고 및 상품 판매로 판매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CC일가 코리아오토글라스 지분 확대

KCC 총수 일가가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지분율을 29.9%로 높였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상장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30%)에 해당되지 않는 수준에서 지분 확보를 극대화했다. KCC 총수 일가인 정몽익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20%에서 25%로 증가했고 정상영 명예회장은 지분 4.9%를 신규로 확보했다. 최대주주인 정몽익 대표와 정상영 명예회장의 합산 지분율은 29.9%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로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고 그룹 시너지는 강화될 전망이다. 아사히글라스의 지분 매각에 따른 오버행 우려가 있었지만, 대주주의 시간외 거래 매수로 물량을 원활히 소화했다. 또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이번 지분 확대로 그룹내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사 시너지를 통한 고속 성장의 발판이 확고해질 전망이..

코리아오토글라스, 중국 리스크 없는 고속 성장 이어갈 전망

코리아오토글라스(052330)에 대해 중국 리스크 없는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70%)의 자동차용 유리 제조업체다. KCC와 아사히글라스의 합자회사(JV)로 2000년 8월 설립됐으며 2015년 12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연 450만대 규모의 자동차용 유리를 국내에서 생산하며, 최대 매출처는 현대차다. 코리아오토글라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26.1% 증가한 1325억원, 1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직수출 매출액 비중은 13%에 불과하며 주요 선적지는 미국과 러시아로 중국 부진의 실적 영향이 없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34억원, 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44.4% 늘어날 것이라..

코리아오토글라스,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280억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으로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유리 132억원, 신규 사업인 콘크리트파일은 38억원을 나타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29.8% 성장한 1340억원, 183억원으로 내다봤다. 차량(143억원)과 건설(40억원) 부문의 동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분기에는 지난 분기 현대차 국내 라인 가동 중단 효과가 제거되고, 소형 SUV 코나 신차 생산 효과가 일부 반영될 전망이며 전년 대비 물량 성장폭은 크지 않으나 차량용 유리..

코리아오토글라스, 자동차 유리시장 독점적 지위 견고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자동차 유리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가 견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자동차 유리 시장의 63%를 점유하고 있다. 자동차 유리는 작은 차이에 의해 차량 소음과 와이퍼 성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쉽지 않다. 앞서 중국 현지업체 푸야오(FUYAO)의 국내 시장 진출 시도가 있었으나 5% 미만의 점유율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며 부가가치가 낮은 강화 유리 일부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독점적 지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코리아오토글라스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으로 높은 마진율과 낮은 단가 인하 가능성 등을 꼽았다. 마진율이 높은 것은 독점적 지위로 인해 납품단가 경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며 여기에 아사히글라..

코리아오토글라스, 상장 첫날 강세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KAC)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 출발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코리아오토글라스의 공모가는 희망가(1만500원~1만2000원) 사이의 1만1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430.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AC는 지난 2000년 KCC와 일본 자동차 유리 전문기업 아사히글라스(AGC)와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다. 자동차용 안전유리 산업은 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장치산업이라는 특성상 국가마다 과점 양상을 보이고 있다. KAC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유리의 76.5%를, 한국GM 유리의 75.0%를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나머지 시장은 프랑스 기업 쌩꼬방 글라스와 중국 기업 후야오 글라스가 나눠갖고 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