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61390 26

한국타이어, 2분기 이후 낮은 기저와 미국 개선 기반 증익 국면 전환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2분기 이후로 낮은 기저와 미국 개선을 기반으로 증익 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물량은 유럽/중국 위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전망이며 ASP는 전년 상반기에 진행된 판가인상과 지속적인 믹스 개선이 기대되나 원화 강세로 효과가 일부 상쇄되면서 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가는 전년 수준이고, 미국 공장의 초기 적자가 반영된다는 점을 추가 감안할 때,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과 1920억원으로 예상됐다.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7년 3분기 400만본 생산능력으로 완공됐지만 인력 미숙련과 생산성 부진으로 2017년 90만본 생산에 그쳤다. 올해는 관련 가동율 상승을 감안해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 중 공장 BEP..

한국타이어,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173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 고객인 현대기아차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미국 공장 정상화가 지연됐음은 물론 금산 공장 가동이 중단돼서다. 시장 기대치와 기존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이다. 그러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조50억원이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투입 원가 하락과 지난해 단행한 판가 인상의 효과가 최대치로 발휘될 전망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미국 테네시 공장의 정상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교체 타이어 수요가 견조해 OE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타이어 업황은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 추가적인 판가 인상도 주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악재만 반영될 때 진입 기회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161390)에 대해 현재와 같이 주가에 악재만 반영될 때를 진입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의 실적이 단기 비용 문제들과 원재료가 상승 등으로 부진하면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주가도 동반 부진했었다. 하지만 단기적인 요인들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고, 신공장과 제품군 개선이라는 중장기 성장동력은 변함없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적정 기업가치는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와 로열티·순현금 가치 등을 합산한 2조4400억원으로 평가한다. 현재 주가는 41% 할인된 상태이고, 기대 배당수익률은 1.6%로 추산했다. 적정가치가 85% 비중인 한국타이어의 주가 반등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의 실적은 물량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단기 비용 문제들의 개선..

한국타이어, 공장 일시 가동 중단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4분기 미국 공장의 초기 손실과 한국 공장의 일시 가동 중단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2121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며 한국 신차용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가 전년 기저효과와 경쟁심화 등으로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유럽·북미·중국의 OE와 RE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출하 물량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미국 테네시공장의 적자가 4분기에도 지속되고 한국 금산공장에서 3주간에 걸친 일회성 생산중단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테네시공장은 하반기 가동을 시작했지만 설비 미숙련으로..

한국타이어, 1분기 업종 내 주가상승률 가장 높을 주식

한국타이어(161390)를 내년 1분기 업종 내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을 주식으로 꼽았다. 한국타이어의 4분기 영업이익은 180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1% 하회할 것이다. 그러나 내년 이익개선(EPS 42.2% 증가)로 1분기 업종 내 가장 높은 주가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는 판가인상, 고인치 믹스개선 국면에서 고인치 OE(신차용 타이어) 대응이 가능하고 영업 레버리지가 경쟁사 대비 크다. 내년 이익 가시성이 높아져 밸류에이션이 11.3배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격경쟁 이후 PER 밴드 하단 8.0배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저점 이하로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

한국타이어, 내년 외형성장과 장기 사업다각화 기대감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내년 외형성장과 장기 사업다각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는 악재를 선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기존 예상대비 미국공장 안정화가 지연되고 있고 금산공장 가동중단 등의 요인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주가 하락을 통해 우려는 상당부분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내년에는 외형성장에 이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외형성장과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분기별 실적 개선전망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매출액은 미국공장 가동 정상화 및 타이어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13년 이후 5년만에 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적으로는 인수합병 등 사업 다각화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진행중인 미국공..

한국타이어, 내년 실적 개선될 것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미국 새 공장 고정비 증가로 실적이 줄었지만 내년엔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21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전년 동기 대비 6.4%포인트 내렸다. 미국 테네시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낮아졌다. 내년부터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이 15%대로 오를 것으로 봤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세계 공장 평균 가동률이 95%를 넘으며 사실상 정상화 기조에 접어들 것이며 내년엔 테네시 신공장 가동 정상화로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