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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밑돌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은 1조7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2370억원으로 20% 감소할 것이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기대보다 낮은 마진 개선으로 부진하다는 평가인데, 특히 테네시 공장의 느린 가동률 회복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3분기 실적 우려는 어느 정도 반영한 주가이며 내년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완만한 우상향을 기대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7%, 19%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며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의 우상향을 기대한다.

한국타이어, 저평가 매력 높다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2357억원으로 시장예상을 10.2% 하회할 전망이며 미국공장 초기가동에 의한 일시적 비용증가 때문이며 그외 당사가 전망한 하반기 윈터타이어 성수기, 가격인상 온기반영 및 원가하락으로 인한 마진개선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되는 점은 변화가 없다. 현재 미국수율은 빠르게 개선, 11~12월 완전 정상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미국의 2차 가격인상은 매출액 전망치를 상향할 근거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판가인상, 고인치 믹스개선 국면에서 고인치 OE 대응이 가능하고 영업 레버리지가 경쟁사 대비 크다. 결국 3분기 이후 이익 가시성은 상승하고, Valuation은 11.3배까지 할증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가격인상 수혜와 호황기 진입

한국타이어(161390)는 가격 인상 수혜와 함께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 올해 초 타이어 업체들의 1차 연쇄 가격인상 이후 2차 가격인상이 시작됐다. 지난 6일 세계 1위 브릿지스톤이 2차 가격인상을 발표했는데 이는 4월 5일 2차 가격인상을 발표한 굿이어에 이어 두번째다. 구체적으로 브릿지스톤은 다음 달 1일까지 트럭·버스 타이어 가격을 최대 8% 인상할 계획이다. 1차까지 합치면 올해 인상폭은 16%에 달한다. 1차 때도 트럭·버스 인상 이후 며칠 내에 모든 세그먼트로 인상이 확대됐음을 감안 시 승용차 타이어의 가격인상도 시간 문제로 판단한다. 이러한 브릿지스톤의 가격인상은 6월 중에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대부분 타이어 업체들의 연쇄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이미 1분기 실적설..

한국타이어, 美 공장 가동, 가격 인상 수혜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개선과 올해 미국 공장 가동,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증가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8.1% 늘어난 2585억원으로 전망된다. 유럽향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 영향에서 벗어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가동률 상승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675억원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인건비 등 연말 일회성 비용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고 경쟁사들의 연초 가격 인상 계획 발표도 이뤄져 국내 타이어업체들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미국은 타이어 생산량 부족으로 연간..

한국타이어, 2분기 깜짝실적 달성

한국타이어(161390)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와 54% 늘어난 1조7000억원과 3102억원을 달성했다. 판가가 일부 하락했지만 투입 원가의 하락 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한국, 중국, 유럽, 미국이 각각 전년보다 -8%, 0%, 16%, 12%의 성장세를 기록,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외형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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