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67980 6

매일유업, 올해도 이익 개선 기대감 유효

매일유업(267980)에 대해 올해도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매일유업의 올해 매출액은 1조3350억원, 영업이익은 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8.1% 개선될 것이며 커피음료 등 고수익 품목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직구 매출 확대에 따른 분유 판매 증가, 기능성 우유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 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했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바탕으로 커피음료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이며 백색시유는 개인 카페 등 B2B(기업간 거래) 채널로 판로를 확대함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개선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제품 브랜드 강화를 통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중국향 분유 수출액은 약 110억원으로 전망되며 연간 가이던스 400억원(2017..

매일유업, 계절적 성수기 시즌 돌입

매일유업(267980)에 대해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이지만 올해의 경우 평년 대비 한달 앞선 5월부터 성수기 시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분기 대비 프로모션, 광고비 등 매출 활성화 관련 비용이 집행되고 있으나 이와 유사한 흐름으로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보면 백색시유는 5월 기준 적자를 지속 중이지만 외형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원유가격 연동제 협상 중이며 변경 사항 발생 시 오는 8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발효유는 2017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비용 효율화 등으로 흑자 전환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상하목장은 판매 호조 및 고수익성 카테고리로 지속적으로 이익기여도가 높다. 커피 음료의 경우 상하목장과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 ..

매일유업, 어닝 서프라이즈...中 분유 수출 기대감

매일유업(267980)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018년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21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16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0.6% 상회했다. 지난해 1분기 적자였던 발효유가 프로모션 효율화 진행으로 흑자로 전환됐고 백색시유 적자폭도 개선됐다. 중국항 분유 수출은 신조제분유법 적용으로 1월말부터 재개해 2~3월 동안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음식료 품목 중 중국 성장성이 가장 높은 것 중 하나가 분유로 판단되는데 2분기부터 중국향 분유 수출이 사드 이전 수준 이상으로 향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수기 시즌에 들어서면서 음료 매출이 증가하고 발효유는 수익성 위주의 판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매일유업, 벨류에이션 매력 갖췄지만 분유사업 성장성 현전히 둔화

매일유업(267980)에 대해 동종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추고 있지만 주력인 분유 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현저히 둔화된 모습이며 사업회사로 갓 상장해 추후 본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할 수 있다. 4분기를 포함한 2017년 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3%와 0.8% 증가한 1조3243억원, 69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494억원 수준이다. 국내 신생아 감소와 외교분쟁으로 마진이 좋은 분유의 판매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건 일반우유 적자폭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낙농업계와 유가공업계 간 수급조절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란 평가다. 매일유업은 국내 분유 판매 감소를 해외에서 극복한다는..

매일유업, 올해 국내외 분유 판매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매일유업(267980)에 대해 올해 국내외 분유 판매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 I매일유업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44억원, 181억원으로 추정된다. 대표 고마진 품목인 국내외 조제분유의 판매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중국 소비자의 반한 감정의 영향과 더불어 이달 중국 신조제분유법 시행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대리상의 분유 발주량이 감소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은 약 50억원, 연간 기준 270억원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시장에서도 해외분유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하목장브랜드 제품과 가공유, 커피음료의 판매는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발효유도 경쟁 강도..

매일유업, 中 분유 관세율 인하 수혜 기대

매일유업(267980)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분유 수입 기본 관세율을 기존 20%에서 0%로 낮추기로 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 연초부터 할당 관세율 5%가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전월대비 가격 경쟁력 향상은 크지 않겠지만 할당관세와 같은 한시적 조치가 아닌 기본 관세율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가격 메리트를 개선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매일유업에게 중국향 분유 수출은 중요한 사업부다. 지난해 기준 이 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3% 수준에 불과했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12%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 분유 수출 금액은 460억원이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분기별로 평균 30%씩 감소해 3분기 누적으로 220억원 정도만 달성했다. 사드 악영향이 완화되고 관세율 하락으로 시장 판매가격도 낮..

반응형